가을여행지 추천 -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가을여행지

- 노랗다? 빨갛다! 온 산을 뒤덮은 최고 절정 가을 단풍 -  내장산 단풍놀이

내장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단풍명소다. 이미 단풍이 채 물들기 전부터 주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장산은 단풍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기로 유명하기 때문. 특히 매표소에서 내장산에 이르는 단풍터널은 내장산 단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소이며 내장산 주위의 40-50년 된 위풍당당한 단풍나무도 으뜸으로 꼽는다

- 노릿하게 구워지는 가을 여행의 백미! 서해안 대하구이

서해안 대하구이 축제는 가을 여행의 백미다. 싱싱한 대하를 석쇠 위에 살짝 익혀 껍질째 아작아작 씹어 먹는 맛은 잊을 수 없는 별미.

- 양촌 곶감 마을 홍사따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터질듯 한 홍시를 장대로 따먹는 재미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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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은 어느 봉우리든 전후좌우의 모습이 밉거나 보기 싫은 곳이 없다. 금남정맥 줄기가 만경평야를 굽어보면서 솟구쳐 절경을 이룬 곳, 그래서 정상에서 사방을 내려다보는 맛이 일품이다. 흙보다는 돌맹이가 많아 호남의 금강산으로도 불린다

해발 670m의 삼선대에서는 상하좌우 어디를 둘러봐도 바위들이 뛰어난 경관을 만들어낸다. 산수화 병풍 속 그림 같은 느낌이 든다. 삼선계단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는 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는 큰 바위위에 포개져 있는 대형 바위의 형상을 하고 있다. 정상 부근에는 넉넉한 공간이 없다. 하지만 전망만은 최고다. 북쪽으로 서해 낙조를 볼 수 있는 낙조대와 태고사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의 능선이 줄줄이 서있는 옥계동 계곡으로 이어진다.


가는 길 : 서울에서 승용차로는 대전~대진고속도로~추부IC~17번 국도~대둔산. 총거리 194.69km.

서울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금산까지 약 2시간 20분 소요. 서울~금산간 우등고속버스 요금 1만4700원. 금산에서 대둔산까지는 버스가 수시로 다님.

대둔산 입장료 : 대인 1500원, 케이블카는 왕복 5000원이며 성수기에는 1~3시간 대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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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들려주는 단풍의 노래 - 아침고요수목원

위      치 :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개장연도 : 1996년 5월
주변관광지 : 축령산, 축령산 자연휴양림
교 통 편  : 46번 국도 청평검문소 현리, 일동 임초리 아침고요원예수목원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전화번호 : 1544-6703
입 장 료 :

구분

어른

중고생

어린이

경로, 장애인, 가평군민

12월 1일~2월 28일

4,000원

3,000원

2,000원

2,000원

3월 1일~3월 31일

5,000원

4,000원

3,000원

3,000원

4월 1일~
11월 11일

평일

6,000원

5,000원

4,000원

4,000원

주말,공휴일

8,000원

5,000원

4,000원

4,000원

11월 12일~11월 30일

5,000원

4,000원

3,000원

3,000원


 
아직은 9월이라 가을의 느낌은 약할지 모르지만 10월 초, 중순쯤 단풍이 흐드러질때는 정말 세계 어디의 가을 풍경에 뒤지지 않는 멋진곳이 바로 아침고요수목원이 아닐까 합니다.
20여가지의 테마정원과 수많은 야생화들이 가득한 산책로를 연인과 천천히 거닐다 보면 정말 분위기 좋을겁니다. 물론 저도 꼭 갈 거랍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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