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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관광명소인 제주도 이지만 아직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여행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주시가 최근 발표한 제주도 여행지 추천 지역으로 선정된 '숨은 비경' 31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주도 여행시 참고하세요.

숨은 비경 31곳은 장생의 숲길, 오래물, 방선문 계곡, 환해장성, 신창 풍차해안, 다려도, 월령 선인장 군락지, 명월진성, 아부오름, 서우봉,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산지천, 두맹이 골목, 오현단과 제주성지, 사려니숲길, 납읍난대림 지대 등이다.

장생의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순수 흙으로 조성된 길로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치유의 산책로다. 오래물은 자연 용천수로 1000원만 내면 여름에도 한겨울 냉기를 느낄 수 있다. 방선문 계곡은 신선들이 드나들었다는 전설이 서린 계곡이며, 환해장성은 바다를 둘러싼 제주의 만리장성을 보여준다.

한경면사무소에서 신창 해안도로를 따라 2㎞ 정도 들어가면 되는 신창 풍차해안은 낭만적인 풍차 풍경 때문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려도는 조천읍 앞에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원앙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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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박2일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 올레길 입니다. 그때 한 아저씨께서 혼자 자주 오신다고 하시는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 여름은 그냥 휴가도 없이 일만하면서 보낼것 같지만 말이죠 ㅠ_ㅠ 아무튼 다음에 꼭 한번 가게되면 써먹으면 좋은 제주도 올레길 코스정보 입니다. 제 1 코스라고도 하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가져왔답니다. 이번 휴가때 제주도 올레길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뱃길로건 하늘길로건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20분밖에 안 걸리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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