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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어느 곳을 가든 프랑스 요리 한가지 정도는 즐겨볼 것을 권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요리로 푸아그라는 전재요리로 살이 통통한 거위 간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이다. 에스카리고는 달팽이 요리로 전채요리로서 달팽이를 데친 것에 마늘, 파슬리, 버터를 넣어 구운 음식이다. 먹을 때에는 왼손으로 집게 같은 도구와 오른손은 꼬챙이로 내용물을 꺼내 먹는다.

쇠고기 포도주 찜은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부르고뉴식 쇠고기 요리를 의미하는데 홍당무, 양파, 샐러리, 표고버섯, 향신료를 포도주에 버무려서 찐 음식이다.

프랑스 요리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북 프랑스는 음식을 조리 할 때 생크림, 우유, 버터 등의 유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남 프랑스는 매콤한 고추, 토마토를 많이 사용한다. 또마뜨 파르씨는 동남부 지방인 프로방스의 전통음식으로 토마토의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낸 후 돼지고기와 양파를 다져 채운 후, 오븐에 구워 낸 것이다. 노르망디 지방의 전통음식인 물르 마리니에르는 홍합을 백포도주에 쪄낸 것으로 국물없이 바싹 익혀 알맹이만 소승에 찍어서 먹는다. 크레프 오 프뤼 드 메르는 부르타뉴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우유, 계란, 밀가루를 섞어 얇게 부쳐서 각종 해물을 싸서 먹는다.

요리와 함께 식사예절을 익혀두어 세련된 여행을 하도록 한다.
식사를 할 때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지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실례를 범하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얘기나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묻는 다거나,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주의한다. 프랑스는 보르도 지방에 와인과 꼬냑으로 유명한 주류가 나오나 다른 음료를 마셔도 괜찮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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