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꽃놀이나 소풍 마니 떠나는 요즘입니다. 여행을 떠나면 디카와 폰카 DSLR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게되는데요 아래는 보다 여행사진 잘 찍는법에 관한 글이있어서 옮겨봤습니다. 멋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여행사진이므로 조금더 신경써서 찍어보면 어떨까요 ^^

○ 먼저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를 정하자
사진은 단순할수록 좋다.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한 장에 담으려 해서는 안 된다. 인물을 주연, 배경을 조연으로 정한다면 배경에 인물을 바짝 붙이지 말고 카메라 앞으로 인물을 세워야 한다. 주연배우를 띄워주고 조연배우로 양념을 잘 치면 최소한 중간은 가는 사진이 된다.

○ 연출에 익숙해지자
카메라 앞에서 어색한 ‘브이’자 손동작과 굳은 표정으로 ‘김치’를 외치는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자. 추억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보자.

○ 순간을 포착하라
한 장의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선택의 연속이다. 공간과 시간, 피사체가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 어린이들이나 움직이는 피사체는 동선을 미리 짐작해서 한 박자 빨리 셔터를 눌러보자. 그 순간을 놓쳤다면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 인내도 필요하다. 좋은 사진은 셔터 횟수에 비례한다.

○ 플래시와 삼각대를 적절히 사용하자
피사체가 해를 등지고 있는 상황(역광)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플래시를 터뜨려야 인물이 검게 나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새벽이나 저녁이라면 삼각대를 사용해 보자. 셔터 속도가 1/30초 밑으로 내려가면 삼각대를 사용해야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 찍는 높이를 달리해 보자
아이 사진을 찍을 때 아이의 눈높이로 몸을 굽히고 셔터를 눌러 보자.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면 아이의 표정을 좀 더 풍부하고 생생하게 앵글에 담을 수 있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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