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코스는 워낙 다양하다보니 대표적인 두가지만 나열하자면 일단 아래와 같습니다.

1. 강화풍물시장 -> 고려궁지 -> 강화역사관 -> 광정보 -> 전등사 -> 성수사 -> 초지산

2. 초지산 -> 전등사 -> 성수사 -> 동막해변 -> 선수포구 -> 풍물시장 -> 인삼센터

보통 당일 코스로 가장 많이 돌게 되는 여행코스인데요.. 이외에도 유명한 볼거리로는 농경문화관, 인산저수지,  마니산등반, 보문사, 삼별초 유허비, 서해낙조, 선수포구, 삼량 염전, 민머루 해변, 외포항, 강화지석묘 등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서해낙조와 동막해변인데.. 특히 서해낙조의 경우 석모도에서 보는 일몰보다 더욱 화려하고 장관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오로지 일몰 하나만 담기 위해 서해낙조를 가시는 분들도 계시니 말이죠..;

게다가 동막해변(동막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물이 다 빠져나간 시점의 해가 가장 강할때.. 가보시면 온 바닥이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너무나도 새파란 하늘과 맞다아진 금빛의 갯벌.. 진짜 안보신분은 이 심정을 모르실거에요 ㅠ_ㅠ 동막 물빠지는 시간은 대략.. 오후 2~3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중;;
 
아무튼.. 진짜 인천에 볼거리라는 볼거리들은 강화도 한곳에 다 모인것 같습니다. 여행코스로는 정말.. 봐도봐도 끝이 없는 미지의 세계랄까나.. -_-;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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