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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개    요 : 청송군 부동면 소재지인 이전리에서 약 3km 지점에 있는 이 저수지는 약 270년 전에 준공된 것이다.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은 7.8m 로 그다지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다 한다. 특히 저수지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 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김기덕 감독의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 촬영 장소이기도 한 주산지 입니다. 경관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우리나라가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라고 하네요 ^^ 사진촬영 장소로 데이트 코스로도 훌륭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리가 있기때문에 서울 경기권에서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는 조금 무리가 있기때문에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것을 추천 합니다~

※주산지 가는길 :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만종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청송까지 내려갑니다. 청송에서 포항쪽으로 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청운리에서 이전 방면 914번 지방도를 탄 후 상이전에서 주산지와 절골계곡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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