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 아들바위 공원에 있는 소 머리 형상의 바위.

관광공사 명소로 선정해

주문진 소돌 지역이 일출이 멋진 관광명소로 꼽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해넘이와 해돋이가 멋진 여행지’를 주제로 선정한 4곳 가운데 강릉 주문진 소돌지역이 포함됐다. 관광공사는 “기괴할 정도로 독특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소돌 아들바위 공원에서 경포호 일몰에 버금가는 인상적인 일출을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돌 지역은 마을 전체의 모습이 소가 누워있는 듯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마을 앞 바닷가의 바위가 소를 닮았다고 해서 생겼다는 말도 있다. 주문진항의 북쪽 해안에 자리잡은 소돌 아들바위 공원은 바람과 파도에 깎인 기암 괴석이 색다른 모습을 자랑한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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