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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는 통일신라시대때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도선국사가 오랫동안 가부좌를 틀고 참선을 한 후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았다.
옆에 있던 고로쇠나무를 잡고 일어서려는데 가지가 부러지면서 수액이 나왔고 이를
마셨더니 무릎이 펴졌는데 이때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려졌다고 한다.

고로쇠 수액에는 각종 미네럴 성분이 보통의 물보다 수십배 많고 칼슘을 비롯해 칼륨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자당과 비타민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도 다량 함유돼 있다.

그래서 고혈압 신경통 위장병 담석증 변비 등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과 산후통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도 효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옛부터 신경통이나
관절염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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