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아닌 배타고 일본여행 가보는것도 여행비용도 줄이고 나름 재미있는 추억이 될것 같네요. 이번에 새로 취항하는 부산에서 키타큐슈로 가는 크루즈 여객선의 경우 8만원이면 일본에 갈 수 있으니 말이죠. KTK로 부산으로 가서 배타고 일본으로 가려면 도합 13만원 정도이니 비행기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부산과 일본 규슈 지방 기타큐슈의 모지 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6월 5일부터 운항된다.
C&그룹의 계열사인 C&크루즈는 60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110개를 실을 수 있는 1만6천t 급의 카페리 선박을 부산-기타큐슈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부산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30분에 기타큐슈에 도착하고, 기타큐슈에서는 정오에 출발해 오후 7시 30분에 부산에 돌아오는 것으로 6월 20일까지는 주 3회, 6월 21일 이후에는 주 6회 운항된다.
기타큐슈는 규슈의 북부에 자리해 있으며 벳푸,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 규슈 지역은 물론 혼슈의 야마구치 현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편도 운임은 객실에 따라 8만∼18만 원이다. 유류할증료는 부산 항 출발이 8천 원, 기타큐슈 출발이 800엔이다.
부산과 일본 규슈 지방 기타큐슈의 모지 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6월 5일부터 운항된다.
C&그룹의 계열사인 C&크루즈는 600명의 승객과 컨테이너 110개를 실을 수 있는 1만6천t 급의 카페리 선박을 부산-기타큐슈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부산에서 오후 11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30분에 기타큐슈에 도착하고, 기타큐슈에서는 정오에 출발해 오후 7시 30분에 부산에 돌아오는 것으로 6월 20일까지는 주 3회, 6월 21일 이후에는 주 6회 운항된다.
기타큐슈는 규슈의 북부에 자리해 있으며 벳푸, 구마모토, 나가사키 등 규슈 지역은 물론 혼슈의 야마구치 현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편도 운임은 객실에 따라 8만∼18만 원이다. 유류할증료는 부산 항 출발이 8천 원, 기타큐슈 출발이 800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