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을 위한 호텔 패키지 ]

- 롯데호텔월드
8월 31일까지 캐릭터룸 서머슬림패키지를 준비했다. 동화 속 세상처럼 꾸민 캐릭터룸 1박과 비디비치 트래블키트 1세트, 10만원 상당의 풀메이크업 서비스 쿠폰 등이 포함됐다. 요금은 19만원부터 22만원까지. (02)411-7777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가족 투숙객을 위해 나란히 붙은 객실 2개를 객실 1개 가격에 제공한다.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주중, 주말 상관없고,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주말만 가능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7만9,000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4만9,000원이다. (02)559-7777

- 서울 프라자호텔
가족 서머패키지 '소 쿨(SO COOL)'은 8월 31일까지다. 요금은 15만~17만원. 8만원을 추가하면 아이들과 함께 보내기 편한 슈페리어룸을 이용할 수 있고 캐릭터 인형 도라에몽(한정 수량)과 도라에몽 극장판 할인권을 선물 받는다. (02)310-7710

[ 친구와 함께하는 호텔 패키지 휴가 ]

- 롯데호텔 서울
여성들만을 위한 '더 레이디' 서머 패키지를 내놓았다. 여성 전용층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클럽라운지에서의 여유로운 아침식사(1인), 비디비치 선크림 트래블 키트, 비디비치 풀메이크업 서비스 쿠폰, 다비도프 커피, 휴대폰 고리 등이 제공된다. 8월 31일까지. 22만원. (02)759-7311~5

- 그랜드힐튼 호텔
여성들을 위한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를 9월 5일까지 선보인다. 3개의 방과 거실, 주방까지 갖춘 스위트 객실 1박과 와인 1병, 안주, 초콜릿 박스 등 파티 음식이 제공되고, 생맥주 6잔과 소시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바발루 이용권으로 호텔 클럽에서 신나는 밤을 즐길 수 있다. 21만 9,000원. (02)2287-8400

- 리츠칼튼
'매직 모먼트 패키지'는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상품. 발코니가 있는 객실에서의 2박 3일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주말만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38만 5,000원. (02)3451-8114

- 웨스틴조선호텔
 남자를 위한 '로맨틱 포 맨 패키지'를 내놓았다. 객실 1박과 남성을 위한 여행용 화장품 세트, 면도 크림, 과일과 쿠키, 와인을 묶어 26만~33만원. (02)317-0404

[ 연인과 함게하는 호텔 패키지 ]

- 그랜드 하얏트 서울
8월 31일까지 '서머 밸런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외 리조트 풍의 야외 수영장과 '더 스파'의 서머 트리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만원부터. (02)799-8888

- 워커힐호텔
8월 31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서머 커플'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과 함께 펍&가라오케 '시로코'의 트로피컬 칵테일을 제공한다. 22만 9,000원부터. (02)2022-0000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8월 31일까지  '서머 파티' 패키지를 제안한다. 풍선으로 가득한 객실 안에서 둘만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파티용 와인과 케이크가 제공된다. 22만 9,000원. (02)56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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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박2일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 올레길 입니다. 그때 한 아저씨께서 혼자 자주 오신다고 하시는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 여름은 그냥 휴가도 없이 일만하면서 보낼것 같지만 말이죠 ㅠ_ㅠ 아무튼 다음에 꼭 한번 가게되면 써먹으면 좋은 제주도 올레길 코스정보 입니다. 제 1 코스라고도 하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가져왔답니다. 이번 휴가때 제주도 올레길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뱃길로건 하늘길로건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20분밖에 안 걸리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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