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정보'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0.10.18 내장파괴 버거 ? 폭탄버거? 왜 땡길까
  2. 2010.10.16 창녕 부곡온천제 개막 주말 온천여행 고고싱~
  3. 2009.07.24 한강수영장 요금 및 개장 정보 (뚝섬, 망원,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4. 2009.07.20 기차여행추천 여름철 가볼만한 기차여행상품
  5. 2009.07.18 고창수박축제 일정 및 정보
  6. 2009.07.17 단양여행코스 1박2일 여행지 추천 단양8경과 함께하는 여행
  7. 2009.07.14 제주도 올레길 코스 정보 - 1코스 시흥 광치기 올레
  8. 2009.07.09 보령머드축제 정보 입니다. '제12회 보령머드축제
  9. 2009.07.08 놀러가기 좋은곳. 여름휴가 여행지로 고려해볼만합니다.
  10. 2009.07.08 2박3일 여행지 제주도 여행코스 안내
  11. 2008.11.04 쁘띠프랑스 :: 당일 치기로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12. 2008.10.29 가을여행지 추천 -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가을여행지
  13. 2008.10.21 순천만 갈대축제 일정 및 정보
  14. 2008.10.20 가을기차여행 추천. 패키지 정보,
  15. 2008.08.12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서울권 지역. 바캉스가 힘든 그대에게.
  16. 2008.07.30 오션월드 가는길 서울/인천/대전에서 자가용편 이용시
  17. 2008.07.23 서울근교 팬션 추천 많은곳
  18. 2008.06.09 부산맛집 정보 개금밀면, 다릿집 떡볶이
  19. 2008.06.03 1박2일 경기도 일주 코스 우리도 한번 가보자
  20. 2008.05.27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 시기 대부분 이상 없슴!!
  21. 2008.05.26 무주 반딧불축제 일정 및 여행정보
  22. 2008.05.22 물향기수목원 가는법 세미원 국립생물자원관 포함
  23. 2008.05.19 충무로 거리축제 일정 매달매달 새로운 축제
  24. 2008.05.15 남한산성 여행코스 한나절 여행지로 좋은곳.
  25. 2008.05.12 남원허브축제 일정 및 내용
  26. 2008.05.06 봄꽃축제 정보. 전국 봄꽃축제 일정 및 명소
  27. 2008.04.24 남도여행코스 정보. 볼것많은 남도여행
  28. 2008.04.16 당일치기여행 코스 추천 - 경기 이천·안성
  29. 2008.04.02 서울 벚꽃축제 남산공원 9일부터
  30. 2008.03.27 벚꽃여행지 추천 남도의 벚꽃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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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음식 뇌 쾌감중추 자극, 음식중독, 비만, 악순환 위험

최근 인터넷 포털 검색어 순위에 상위 랭크 되었던 음식은 '폭탄 버거'와 '내장파괴 버거'였다. 연관 검색어에 바로 이들 버거 판매처가 올라올 정도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대단했다.

 
번들번들하게 설탕이 발려진 두 개의 도넛 사이에 두터운 소고기 패티와 치즈, 기름진 베이컨, 심지어 초콜릿까지 박혀 있었다. 개당 1000kcal에 육박하는 폭탄 버거의 진원지는 성인인구의 2/3가 비만인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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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한 1887kcal의 내장파괴 버거는 KBS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국내 레스토랑에서 실제 판매되는 '갓 버스터 버거'라는 이름의 수제 햄버거에는 초대형 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치즈 세 장, 계란, 그리고 팬 프라이 감자가 곁들여진다.

보통 성인 여성의 하루 칼로리 권장량이 2000Kcal라는 것을 본다면 햄버거 하나의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들 버거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 호기심을 넘어선다. 이들 버거의 상품성에 주목한 한 카페는 폭탄 버거를 준비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곳을 찾는 99%의 사람들이 이 버거를 주문해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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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카페를 방문했던 네티즌들이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에 올린 후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들의 반응은 '오리지널 미국판에 비해 부실하다', '적당히 달고 느끼해서 포만감이 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 같다' 등이었다. 이들 중에는 '종종 폭탄 버거를 사먹게 될 것 같다'고도 말했다.

고칼로리의 햄버거에 큰 거부감 없이 먹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보면서 우리의 입맛이 얼마나 서구식 식단에 길들여졌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 같은 식단의 변화는 한국의 성인들을 '과체중' 단계에 들어서게 했다. 충남대 의대와 건강보험 공단이 1997년부터 10년 동안 성인 5400여 명의 체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과체중' 단계로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남성 3명 중 1명은 체중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고칼로리 음식은 단지 칼로리 때문이 아니라 미각을 통해 뇌를 자극한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이런 자극이 지속되면 초기에는 소량으로 얻을 수 있던 만족감을 이후에는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고 음식을 섭취하고 중단하는 등의 섭취량 조절과 같은 식사행동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심해지면 금단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결국 고칼로리식으로 인한 뇌의 자극은 생체리듬을 깨뜨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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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78도의 화끈한 수온과 뛰어난 유황 수질을 자랑하는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관광특구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제17회 부곡온천제'에 들어갔다.

창녕군과 부곡관광협의회는 이날 오전 덕암산 기슭에서 부곡온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6일 오후 4시 온천비각에서는 온천수를 취수해 7선녀가 봉송하고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온정제를 가진 뒤 기념식이 개최된다.

축제기간 내내 팔도각설이 명인전을 비롯해 부곡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온천수 족욕 및 난방체험,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 및 직접 계란 삶기 등 체험행사도 가득하다.

부대행사로는 전국소싸움대회,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전국 남녀 궁도대회, 경남음식문화축제, 허수아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1973년 온천을 첫 발견,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계속해온 부곡온천은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유명 온천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2011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내년 10월 부곡온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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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강수영장 요금과 이용 정보 입니다. 한강수영장은 무엇보다 한강변이라 가깝고 교통편이 좋아 다녀가기 편한 장점이 있죠. 비용 또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많은분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구 분
운영시기
이용요금
장소(공원명)
이 용
시 간
어린이
(4~12세)
청소년
(13~18세)

어른
(19세이상)
강북 강남
수영장

6월말∼8월

3,000원

4,000원

5,000원

뚝섬
망원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09:00
~20:00

※ 이용안내
ㅇ 2009년 수영장 개장 운영 : '09.6.26(금) ~ 8.24(월), 단 뚝섬ㆍ여의도 수영장은
                                          특화사업 공사관계로 '09.7월 중ㆍ하순경 개장 예정

    - 광나루 470-9561, 잠 실 421-2564, 잠 원 536-8263, 여의도 785-0478
    - 뚝 섬 452-5955, 망 원 322-6302

한강공원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등 6개 공원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일반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의 절반수준로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철저한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수영용품과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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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면 즐거운 휴가로 기분이 너무 즐겁지만 찌는듯한 더위속에 꽉막힌 도로위에 갇혀있다 보면 내가 지금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과 여행길이 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기차여행이 아닐까요. 빠르고 편리하게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기차여행은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과 떠나기 딱 좋습니다.

아래는 이번 피서철에 한번 이용해 보면 좋을 기차여행 추천 코스들 입니다. 패키지형식에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한번쯤 눈여겨 보면 도움이 될만한 기차여행상품입니다.

부산의 야경 즐기는 낭만의 별밤 열차 <부산 갈매기>
별밤열차 ‘부산갈매기’ 는 동해남부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로 지난해 부산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열차여행이다. 부산 갈매기는 관광 전용으로 개조한 7량짜리 새마을호열차로 DJ음악방송, 마술쇼 등의 즐길거리와 와인, 케익 등의 먹을거리는 물론 공개프로포즈 및 이벤트도 열린다. ‘부산갈매기’ 열차는 7월 3일 출발하여 8월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운행한다.
- 요금안내 : 티켓 가격 36,000원 - 여행문의 : 051-466-8120

동해의 넘실거리는 파도 한 눈에 담는 <동해바다열차>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58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열차는 동해안 인기 관광명물이다. 전 좌석을 바다쪽으로 배치하고 창문 또한 일반열차보다 크게 만들어 동해의 넘실거리는 파도와 드넓은 백사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1호에서 3호차까지의 객실과 프로포즈실과 스낵바도 있다. 편도는 1만원. 열차티켓을 소지하면,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2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요금안내 : 특실 15000원, 일반실 10000원, 프로포즈실 5만원(2인 기준)
- 여행문의 : 033-573-5473~4

달리는 호텔, 국내 최초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
레일크루즈 해랑은 코레일이 만든 국내 유일의 호텔식 숙박형 관광전용열차다. 호텔이 열차 안에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화열차인 셈. 여기다 호텔에서나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도 곁들여진다. 해랑은 주요 여행지와 연계해 패키지 형태로 이용되는데 이동 중에는 선상에서 휴식을 즐기고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 열차가 정차해있는 동안에는 주변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식이다. 일정은 2박 3일 전국 일주, 동해안과 서해안을 각각 여행하는 1박 2일 코스가 있다
- 요금 : 2박 3일 코스는 1인당 79~116만원, 1박 2일 코스는 51만 7,000원
- 여행 문의 : 02-3149-2522 / 1544-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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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치뤄지는 고창수박축제 일정 및 행사 정보 안내 입니다.

행사정보 : 왕수박선발대회, 수박이고달리기, 수박많이먹기, 관광객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시식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고창수박을 마음껏 맛볼수 있는 기회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장   소 :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대성고등학교 운동장(대산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연락처 : 063-563-9933

행사일정 :


7월 18일(토요일) - 첫째날
구분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  08:00~ ▪ 수돌이컵 게이트볼대회(혼성) ▪ 대산
 게이트볼장
 요 14:00~16:30 ▪ 관광객과 함께하는 고창수박축제 ▪ 특설무대
 행  1. 어린이 및 부모 훌라후프 대회
 사  2. 고창수박 ○×  퀴즈 대회
   3. 수박 물풍선 터트리기 대회
   4. 수박 머리에 이고 얼음 위
      오래 버티기 대회
   5.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14:30~16:30 ▪ 고창수박축제기념 초등학생 사생대회 ▪ 행사장
    (수박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17:00~17:30 ▪ 전남경찰청 악대공연 ▪ 특설무대
  18:00~ ▪ 기념식 ▪ 특설무대
  18:50~19:00 ▪ 고창수박 깜짝 세일판매 ▪ 행사장
  18:50~19:00 ▪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 ▪ 특설무대
  19:00~22:00 ▪ 전국수박가요제 노래자랑  예선 ▪ 특설무대
  ▪ inet-TV 스타 쑈쑈쑈 공개방송
    ▪ 특설무대
  21:00~ ▪ 점등식 및 불꽃놀이 ▪ 특설무대
 
상설행사 10:00~18:00 ▪ 수박할인 판매전(14:00~17:00) ▪ 행사장
7월 19일(일요일) - 둘째날
구분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 10:00~ ▪ 왕수박 선발대회 ▪ 특설무대
 요 14:00~16:00 ▪ 관광객과 함께하는 고창수박축제 ▪ 특설무대
 행  1. 고창수박 퀴즈대회   행 사 장
 사  2. 수박 안고 달리기 대회  
   3. 수박 많이 먹기 대회  
   4. 고창 수박 분양자 장기자랑  
      및 분양자 최고 수박 선발대회  
      (관광객과 함께)  
  16:00~16:30 ▪ 고창지역 실버 스포츠댄스공연 ▪ 특설무대
  16:30~17:00 ▪ 왕수박 시상식 ▪ 특설무대
  17:00~17:10 ▪ 고창수박 깜짝 세일판매
  17:10~18:30 ▪ 청소년 어울마당 ▪ 특설무대
    (전국 아마추어 댄스경연대회)
   18:30~ ▪ 관광객과 함께 레크레이션 ▪ 특설무대
  19:30~21:30 ▪ 전국수박가요제 노래자랑 본선
  및 연예인 축하공연
▪ 특설무대
 
  21:30 ▪ 불꽃놀이 및 소등식 ▪ 특설무대
상설행사 10:00~18:00 ▪ 수박할인 판매전(14:00~17:00) ▪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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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단양여행코스 입니다. 일정은 1박2일이며 단양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네요. 유명한 단양8경이 있는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올 여름 휴가지를 선택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단양여행코스

남한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청풍호와 도담삼봉을 비롯해 단양팔경을 테마로 한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한 청풍문화재단지는 물론 남한강 래프팅을 즐길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 1일 코스
온달 동굴, 구인사 답사 → 점심 → 남한강 래프팅 체험 → 단양시내 숙소로 이동 → 석식 → 도담삼봉 야경 감상 → 숙박

* 2일 코스
조식 → 단양 장회나루유람선 관광 → 청풍문화재단지 답사, 청풍랜드  체험 → 점심 → 솟대 공원, 산야초 마을 관광 → 제천 출발


- 단양팔경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단양 남쪽의 소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을 따라 약 4Km거리에 있는 하선암, 10Km 거리에 있는 중선암12Km거리에 있는 상선암과 방향을 바꾸어 8Km거리에 있는 사인암, 그리고 단양에서 서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구담봉, 9Km거리에 있는 옥순봉과, 단양에서 북쪽으로 12Km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 및 석문 등을 함께 일컬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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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박2일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 올레길 입니다. 그때 한 아저씨께서 혼자 자주 오신다고 하시는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 여름은 그냥 휴가도 없이 일만하면서 보낼것 같지만 말이죠 ㅠ_ㅠ 아무튼 다음에 꼭 한번 가게되면 써먹으면 좋은 제주도 올레길 코스정보 입니다. 제 1 코스라고도 하는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가져왔답니다. 이번 휴가때 제주도 올레길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뱃길로건 하늘길로건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20분밖에 안 걸리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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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1일 부터 19일까지 열립니다. 축제 기간중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머드탕, 머드 슈퍼슬라이더, 타잔놀이, 패밀리탕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갯벌스키 체험, 보령갯벌(장애물)마라톤 대회 등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12일에는 특설무대에서 비, 백지영, 다비치, 2PM, FT아일랜드 등 톱가수들이 출연하는 ‘아시아드림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니 가족 혹은 연인끼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  간 : 2009. 7. 11(토) ~ 7. 19(일) / 9일간
    장  소 :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
    주  제 :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
    슬로건 :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
    주  최 : 보령시
    주  관 :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한국관광공사, KBS
연락처
- 관련부서 : 충남 보령시 관광과
- 주 소 : 충남 보령시 성주산로77번지 (우 : 355-701)  충남 보령시 명천동 269-4번지
- 전 화 : 041) 930-3820    041) 930-3822
- 팩 스 : 041) 930-3757
홈페이지 : http://mud2009.gaga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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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름휴가철 놀라가기 좋은곳들에 대한 정보입니다. 유명한 휴가지도 물론 좋겠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곳 혹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살펴봐두면 좋은 정보랍니다~

◇청정계곡, 백천동 원시림 생태

태백산에서 발원한 경북 봉화 백천동 계곡은 민간에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다. 원시림과 물이 맑은 계곡, 그리고 주변 오솔길의 야생화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한 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몸이 움츠러질 정도의 시원함이 일품이다. 02-722-0419, 아름여행사

◇동해 해안선 열차와 무릉계곡

해안가 백사장의 정동진, 깊은 산 맑은 물의 무릉계곡, 시원한 지하세계 동굴 등 모든 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이다. 02-722-0419, 아름여행사

◇고래 찾아 떠난 여름 여행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고래에 대해 배우고 동해 바다에서는 직접 고래와 만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다. 02-735-8142, 테마캠프여행사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 증도, 담양 여름나기

휴가에 다녀오면 지치고 피곤하다는 편견은 버려도 된다. 전남 신안군 슬로시티 증도와 담양에서는 보다 여유 있고 느긋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갯벌위의 다리 짱뚱어 다리와 이국적 풍광의 우전 해변을 누비며 느림의 미학이 살아있는 증도, 담양을 누려보자. 02-735-8142, 테마캠프여행사

◇우주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 대전 우주열차 2009

나로우주센터 준공으로 어느 때보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로의 꿈을 키우고 있을 어린이들과 과학 도시 대전을 방문, 우주, 항공,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즐겨보자. 042-252-7725, 토토투어

◇안면도 몽산포 해변에서 즐기는 조개 캐기 체험

신나는 갯벌 체험 여행이다. 충남 안면도 몽산포 해변과 마주한 소나무 숲은 시원해서 휴식을 취하는데 제격이다. 썰물 때면 바닥을 드러내는 갯벌에서 맨 발로 맛 조개 잡이를 해본다. 맛소금 솔솔 뿌린 맛 조개로 여름철 달아난 입맛을 다시 찾을 수 있다. 02-701-2506, 여행스케치

◇정방사 청풍명월 생태 탐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산 속을 걸어보자. 충북 천등산 박달재 휴양림을 산책하다가 태조 왕건의 촬영 세트장을 관람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갈 것이다. 정방사도 빼놓지 말자.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경치와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단양 팔경 등은 꼭 한번 봐야할 아름다운 자연의 유산이다. 02-563-3501, 엘림항공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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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지로 제주도를 갈 예정이라면 한번 참고해볼만한 2박3일 여행지 코스 안내 입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명소들을 아우르며 이동거리를 최소화 한 코스이기 때문에 시간 조절만 잘 하면 2박3일 여행지 모두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것입니다.

- 1일차
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비양도
분재 예술원
오'설록 서광다원
용머리 해안
송악산
마라도 여행

- 2일차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신라호텔 쉬리벤취
퍼시픽랜드
천지연폭포..중문단지

-3일차
제주 민속촌
성산 일출봉
우도 여행
비자림
산굼부리
1112 산록도로 드라이브
도깨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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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도 유명한 쁘띠프랑스 입니다.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에 아주 좋은곳이죠. 이국적인 풍경과 경춘가도 주변의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하고 있어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주말일 이용해 여행을 가볼만한 곳입니다.

'쁘띠 프랑스'는 전체면적 4310㎡(1300평)에 건물 16개동이 들어서 있다. 주변 산책로를 포함하면 11만7357㎡(3만7000평)으로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하루나 이틀 묵으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당일치기로 내부만 살펴보는 데도 2시간 정도 걸린다. 꼼꼼히 계획을 세워야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살펴볼 수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띄는 '원형야외무대'는 팬터마임이나 악기 연주 등 작은 공연이 이루어지는 장소다.

1층은 전시 및 체험실, 2층은 숙박실로 이뤄져있다. 34개 숙박실은 200명 가량 수용 가능하며 똑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 크기별로 온돌․침대․복층방 등으로 나뉘기 때문에 예약할 때 취향에 맞는 방을 선택하면 된다. 2인실 7만7000원부터 10인실 27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일반관람은 오전 9시~ 오후 6시,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문의= 031-584-8200

가는 길

자가용: 경춘 국도(46번국도)를 따라 춘천방향으로 달리다 청평댐삼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호반 도로를 타고 10km 직진한다.

기차: 청량리역 또는 성북역에서경춘선 기차를 타고 청평역 또는 대성리역에서 하자한다. 청평역에선 고성리행 버스(오전 5시 25분~오후 10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를 이용하고, 대성리역에선 쁘띠 프랑스행 셔틀버스(오전 9시·11시·오후 1시·3시·5시30분)를 이용하면 된다. 쁘띠 프랑스에서 대성리역으로는 하루 6회 운행한다.

버스: 동서울터미널과 상봉터미널에서 청평행 버스를 타고 대성리역에서 하차 한 후 셔틀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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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추천 -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가을여행지

- 노랗다? 빨갛다! 온 산을 뒤덮은 최고 절정 가을 단풍 -  내장산 단풍놀이

내장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단풍명소다. 이미 단풍이 채 물들기 전부터 주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장산은 단풍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기로 유명하기 때문. 특히 매표소에서 내장산에 이르는 단풍터널은 내장산 단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소이며 내장산 주위의 40-50년 된 위풍당당한 단풍나무도 으뜸으로 꼽는다

- 노릿하게 구워지는 가을 여행의 백미! 서해안 대하구이

서해안 대하구이 축제는 가을 여행의 백미다. 싱싱한 대하를 석쇠 위에 살짝 익혀 껍질째 아작아작 씹어 먹는 맛은 잊을 수 없는 별미.

- 양촌 곶감 마을 홍사따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터질듯 한 홍시를 장대로 따먹는 재미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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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전남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4일까지 순천만 자연생태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생명의 땅 순천만을 날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장(엄마의 바다 순천만!)과 ○×퀴즈인 '습지 골든벨'이 열리며, 도립국악단 초청공연과 창작 국악단 '도드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순천 시립극단 공연과 순천만 홍보대사인 가수 추가열과 여행스케치, 나무 자전거 등이 출연하는 '갈대와 흑두루미의 사랑 콘서트'가 열리며, 순천시와 자매도시인 진주시 민속예술단, 창작국악단 '얼쑤'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대학생 백일장대회와 순천만 생태사진전, 순천만 사진영상전, 세계 주요 습지 포스터전, 국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앞서 2008 람사르(국제습지보호협약) 총회와 연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 로얄 관광호텔에서 아시아 습지센터 관계자와 국내 관계자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습지 연대 아시아 지역회의가, 26일부터 이틀간 세계 습지보전 NGO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습지 NGO 총회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일 "순천만 갈대축제를 민간 축제로 정착시키고자 큰 기획행사 없이 순천만 자연 생태 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타지역과 차별화된 순천만의 독특한 명품 생태환경축제로 발전시키고, 축제 장소의 다원화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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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차여행은 교통정체로 길위에서 시간을 허비할 일 없이 여유롭고 즐겁게 가을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가을 역시 각 여행사마다 가을기차여행 추천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래는 비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가을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전국의 훌륭한 여행지들을 갈 수 있는 가을 기차여행 상품들 리스트 입니다. 여행을 떠나실 계획이라면 꼭 한번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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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가는 바캉스, 일에 혹은 집안일때문에 못가고 있다면 가까운 서울 근교로 시선을 돌려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와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매일매일 무심코 보기는 하지만 막상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서울지역 당일치기 여행지


1. 여름밤의 낭만이 깃든 ‘한강 둔치’

한여름 밤이면 인산인해로 붐비는 곳 중 하나.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하는 사람은 인파가 짜증날 수도 있지만, 보물찾기 하듯 경치 좋고 사람들이 덜 붐비는 곳을 찾아내면 어떨까?

또 한강다리 위에서 밤바람을 쐬어보는 것도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한 방법. 강동구 강일동부터 강서구 개화동까지 강변을 따라 펼쳐진 한강공원은 모두 12곳이 있다. 자전거 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물론 윈드서핑, 요트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문화시설이 어느 곳보다 많이 설치돼 있는 여의도한강시민공원은 사시사철 인기 만점인 곳. 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국회의사당 뒤 샛강부터 가양대교 중앙사이에 위치한 양화공원을 추천한다. 생태공원인 선유도와도 인접해 있어 볼거리가 많다. 17일까지 ‘하이 서울 페스티발’도 개최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박두흠 교수가 추천했다.

2. 두통거리를 떨칠 곳, ‘남산’

가톨릭대 의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회장) 이광수 교수가 추천한 남산. 머리 아픈 일상을 잠시 잊는 방법으로 시야가 탁 트인 곳에 가서 경치를 보는 것이 좋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일상을 벗어나는 방법인 것. 남산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날씨좋은 날은 서울시내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오기도 한다. 낮의 전경보다는 야경으로 멋진 서울의 모습을 즐겨보도록 한다. 남산케이블카는 평일 일~목요일은 오전10시~밤12까지. 주말 금, 토요일은 오전 10~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8월 말까지 연장운행기간이다. 대인은 왕복이 7500원, 편도 6000원, 소인은 왕복 5000원, 편도 3500원이다. 문의 02)753-2403

3. 걷고 싶은 공원들로 잔치를 이루는 곳 ‘난지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암전문병원장)가 적극 추천했다. 쓰레기매립장에서 환골탈태한 곳이다. 노 교수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보다 한적한 곳을 좋아해 가끔 산책하러 간다고. 공원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등 여러 개의 공원이 잘 조성돼있어 산책하고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월드컵 상암경기장 주변공원인 한강 공원 내에 자리 잡은 난지캠핑장도 인기. 체육시설, 레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 주변이라서 야경, 유람선 등 볼거리가 많다. 문의 관리소 02-304-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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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용인 에버렌드의 캐리비안베이와 더불어 국내에서 손꼽히는 시설을 자랑하는 오션월드 가는길 입니다. 자가용으로 가는경우 최대한 국도쪽으로 가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오션월드 가는길은 진짜 초 상습 정체지역이기 때문에 기분좋게 놀러가는 시간의 대부분을 차안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른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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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예쁜 팬션 정보라고 합니다. 포천과 가평등 차로 한두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부담은 덜 하겠지만 휴가철이면 주말에는 차가 많아서 제법 시간이 걸리겠죠 ㄷㄷㄷ;;  유명한 곳들은 이미 바캉스 메인기간의 예약은 완료되었을지도 모르니 서둘러 예약해야 하겠네요.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기타 시설 및 서비스 = 골프 연습장, DVD 무료 대여, 보드게임, 사랑을 전하는 무료 엽서 제공, 자전거 무료 대여

>>가격 = 별의방(23㎡) 5만~11만 원, 달의방ㆍ꽃의방ㆍ산의방ㆍ나무의방(26㎡) 6만~12만 원, 하늘의방(33㎡) 8만~14만 원, 호수의방(60㎡) 10만~18만 원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23-15

>>문의 = 031-535-5669, http://goodterrace.com


'강이 흐르는 마을'

>>가격 = 미스티블루ㆍ시클라멘·데이지(33㎡) 6만~13만 원, 재스민ㆍ달리아(66㎡) 10만~16만 원, 카틀레야(66㎡) 12만~18만 원, 시네라리아(109㎡) 18만~28만 원, 스위트피(33㎡) 6만~11만 원, 사프란(93㎡) 16만~25만 원, 바비아나ㆍ아프리콧(43㎡) 8만~14만 원, 라벤더(66㎡) 8만~14만 원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578-1

>>문의 = 031-585-7005, www.lakeville.co.kr


일마레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에 위치한 곳으로 펜션의 마당과 객실에서는 대하양식장 너머로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유럽식의 2층 목조 주택으로 패밀리룸 4개와 커플룸 1개가 있으며 커다란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커피나 홍차를 자유롭게 끓여 마실 수 있고,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www.ilmarepension.co.kr

양평 솔베르크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의 용문산 용천계곡에 있는 펜션으로 넓은 부지에 3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132㎡ 규모의 단독 별장과 26㎡, 50㎡ 크기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정원 뒤로 전망이 탁 트여 있어 시원한 느낌을 전하는 곳이다. www.seulberg.co.kr

금주산방 까사 펜션
 
포천시 영중면 금주2리의 금주계곡에 위치한, 숲 속에 숨어 있는 듯한 펜션으로 푸른 산과 맑은 숲, 청정한 계곡의 풍광이 마음까지 트이게 하는 곳이다. 객실 테라스에서 계곡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천장에 창문이 나 있어 별을 볼 수 있다. www.kumjusanb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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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부산여행을 가면서 찾아다닌 부산맛집 정보 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직접 찾아가 음식맛도 보고 주변 관광지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좀 들어가면 훨씬 좋았겠지만 디카 메모리카드가 고장이 나는바람에 ㅜ_ㅜ 아무튼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부산맛집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개금밀면 - 개금역에서 나와 홈플러스 방향으로 약 200m 직진후 개금시장으로 진입후 첫번째 사거리 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때문에 찾기 쉽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개금밀면은 여름철 필수 별미라 할 수 있을만큼 중독성이 있네요.

다릿집 떡볶이 - 부산맛집 기행중 가장 만족했던 곳입니다. 금련산지하철역 5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맥도날드(육교앞)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꺽어서 열걸음만 걸으면 바로 찾을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얇은 떡이 아닌 1인분에 굵고 긴 떡 두개 딱 주는데 혼자 먹으면 충분히 배부릅니다. 튀김과 함께 곁들여 먹어주는 센스!! 맛은 직접 맛보지 않으신 분들은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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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최근 소개된 1박2일 경기도 일주코스를 직접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은초딩 108배 에피소드의 여주 신륵사를 비롯 김C의 멋진 모습을 엿볼수 있었던 가평 번지점프, 남한산성에 있는 백숙으로 유명한 닭죽마을까지 ㄱㄱㅅ~

여주 신륵사 - 불교의 의미와 스님들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사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신륵사 문화 답사, 연꽃등 만들기, 신륵사 도량 걷기 등 사찰 생활을 체험.
신륵사 홈페이지 : www.silleuksa.org // 전화 : 031-885-9024

가평 북한강 번지점프 - 가평 탑랜드 55m의 번지점프.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가격 : 1회에 30,000.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25,000

남한산성 닭죽마을 -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  22개의 닭죽, 백숙 음식점들이 모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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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 사고로 올해 서해안 해수욕장들의 개장이 늦춰지거나 힘들것 같았지만 국민적인 노력에 의해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예정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방제작업 당시 주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빠른시간안에 정상의 모습을 찾은것 같아 매우 다행이네요 ^^

개장 시기는 올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47일간이며 아직 방제작업이 끝나지 않은 4곳(소원면 구름포.의항.백리포.천리포 해수욕장)을 제외한 28개의 서해안 해수욕장이 정상적으로 열리니 많은분들이 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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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에 무주 반딧불축제 일정과 행사내용입니다. 서울권에서는 조금 멀긴 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몇안되는 큰 자연체험의 기회이기에 가족여행지로도 훌륭합니다.

일정 : 6월 7일 ~ 15일 까지
홈페이지 : www.firefly.or.kr

가는 길=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무주IC~우회전~무주 리조트/ 무주읍

●제12회 반딧불축제 개막식
  □ 행사개요
     ○ 참석인원 : 군민, 초청인사, 관광객 등 5,000명
     ○ 행사내용 : 개회, 내빈소개, 군민의장수상, 대회사, 개막선언, 특별이벤트, 폐회
     ○ 일     시  : 2008. 6. 7(토) 20:10~20:40
     ○ 장     소  : 등나무운동장

●개막 식전행사 (퍼레이드)
  □ 행사개요
     ○ 참석인원  : 5,000명(군민+출향인+관광객)
     ○ 행사내용  : 퍼레이드(취타대, 군악대, 의장대)후 입장식 진행
                         태권도 시범  
                         소림무술단 공연    
     ○ 일     시  : 2008. 6. 7(토) 19:20~19:40
     ○ 장     소  : 등나무운동장

●입장식
  □ 행사개요
     ○ 참여인원 : 600명(무주 130, 무풍 90, 설천100, 적상 90, 안성 110, 부남 80)
     ○ 행사내용 : 읍면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장행렬, 퍼포먼스 실시
     ○ 일     시  : 2008. 6. 7(토) 19:40~20:10
     ○ 장     소  : 등나무운동장

●불꽃놀이
 □ 행사개요
     ○ 주요내용 :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10분여의 불꽃놀이로 축제분위기 고조 및 볼거리 제공
     ○ 일     시  : 2008. 6. 7(토) 20:40~20:50
     ○ 장     소  : 한풍루주변등 적의장소

●제12회 반딧불축제 폐막식
  □ 행사개요
     ○ 참석대상 :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 주요내용 : 폐막선언, 읍면 평가ㆍ시상, 개똥벌레 노래합창
     ○ 일     시  : 2008. 6. 15(일) 20:00~22:00
     ○ 장     소  : 등나무운동장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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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근에 위치한 식물, 수목원 가는법 입니다. 유명한 물향기수목원을 비롯 세미원과 국립생물자원관도 함께 있으니 참고 하세요. 모두 자동차로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주말여행지로 아주 좋을듯 합니다 ^^

■ 세미원: 6번 국도 양수리로 내려선다. 양서문화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면 된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중앙선(이촌에서 출발) 팔당역에서 내려 2228번, 2000-1번, 8번 버스를 탄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다. 인터넷 예약을 한 사람만 입장 가능. 하루 2000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한다. 주말은 2~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월요일 휴무. 당일예약은 받지 않는다. 카메라 받침대와 돗자리, 음식물은 반입이 안된다. 뾰족굽 구두를 신은 사람은 현장에서 고무신으로 바꿔 신게 한다. (031)775-1834

■ 물향기수목원: 경부고속도로 오산톨게이트에서 빠진다. 두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 1번 국도를 타고 수원방향으로 10분 달리면 왼쪽에 물향기수목원이 보인다. 주말엔 대중교통이 낫다. 700대밖에 주차를 못하는데 내장객은 많으면 8000명까지 온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천안행)에서 내려 길 건너 100m만 가면 수목원 입구다.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유치원생 무료. 주차료는 3000원. (031)378-1261

■ 국립생물자원관: 서울 외곽순환도로 계양IC에서 빠진다. 계산역 방향으로 1.6㎞ 직진. 공촌사거리에서 인천공항 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종합환경연구단지 진입로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해서 달리면 오른쪽에 자원관이 보인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나온다. 1차선을 타고 지하도로 진입해서 3㎞ 직진. 공촌사거리에서 좌회전. 종합환경연구단지로 빠지면 된다. 대중교통은 없다. 셔틀버스가 계산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한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오후 1시는 없음)으로 운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해설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엔 오후 3시에 한 번 더 있다. 입장료, 주차료, 셔틀버스 모두 무료. 월요일 휴무. (032)590-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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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거리 충무로에서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거리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에서 볼 수있어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수 있는 기회이니 꼭 알아두세요 ^^


서울 중구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일요일,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거리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충무로 예술인의 거리'는 옛 매일경제 사옥에서 명보극장까지다.

5월 '2008 중구 유스페스티벌'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댄스경연대회 등

6월 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컬러 페스티벌(Color Festival)

7월 베이징올림픽의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들의 응원전

8월 코스프레 경연대회

9월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각종 체험 행사로 꾸며진 '충무로 난장' 열림

10월 사물놀이, 비보이, 청소년밴드 등의 공연, 전통 문화체험 '세대공감 2008 열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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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날씨가 무덥지도 춥지도 않을때는 한적한 곳을 걸어다니며 여유를 즐기는것도 참 좋을것 같네요. 특히 남한산성은 오고가기 편하면서도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괜찮은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곳이기도 하구요. 아래는 남한산성 여행코스 중에서 사진찍을거리도 많고 한시간 남짓 걷기에 좋은 코스를 소개한 글입니다.

북문~남문

주차장이 넓은 중앙주차장과 로터리 주차장에서 북문이 가깝다. 북문에서 왼쪽으로 돌아 오르는 성벽길이 아름답다. 돌계단이 가지런하게 놓여 있고, 그 옆에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담장이 능선을 타고 출렁거린다. 돌계단 가운데서 자란 굽은 소나무도 아름답다.

여긴 디카 코스라 할 만하다. 사진찍기 딱 좋다. 실제로 사진기를 메고 온 사람들도 많다.

휘어진 산줄기를 따라 굽이치는 성벽이 피사체. 성벽은 안쪽으로 파고들었다가 바깥쪽으로 튀어나가기도 한다. 안과 밖에 모두 길이 있다. 성벽 안길에선 벽너머로 산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고, 성벽 바깥길에선 육중한 성벽을 끼고 돌게 돼 있다.

북문에서 연주봉 옹성까지는 20분 거리. 옹성 옆에도 성벽에 사람 한두 명이 드나들 만한 암문이 있다. 암문(暗門)은 대문을 달지 않고 정찰병들을 내보냈던 작은 문이다. 옛날엔 돌로 막아뒀다고 한다. 암문을 통해 바깥길과 안길을 들락거릴 수 있다. 이 일대 숲은 다 노송숲이다. 소나무는 하나같이 잘 생겼다. 그늘이 좁지 않아 휴대용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어도 좋겠다.

서문을 돌아내려서면 청량산 수어장대가 나타난다. 수어장대는 2층 누대다. 꽤 아름답다. 바로 옆에는 ‘리대통령 기념식수비’가 서 있다. 남문에서는 다시 주차장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이 뚫려 있다. 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1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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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허브축제 일정 : 5월 10일 ~ 17일까지

남원허브축제 내용 :

바래봉 철쭉 군락지 근처인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허브밸리 일대에서 ‘철쭉과 캐머마일 허브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허브 음식 만들기, 허브 화단 가꾸기, 어린이를 위한 허브 스쿨 등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 근처의 허브 재배지구에서는 만개한 캐머마일(허브식물로 크기가 50~100㎝이며 흰꽃을 피움·사진) 꽃을 직접 따 쿠키, 향수, 양초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갖는다.

또 허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허브음식관, 20여 종류의 허브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딸림 행사로 전국노래자랑, 사진대회 및 미술대회, 허브 꽃마차 타기 등도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지리산 허브밸리는 2005년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13㏊의 허브재배 지구와 허브 자생식물 환경공원, 허브 가공단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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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어느덧 여름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봄꽃축제는 한창입니다. 아래는 꼭 한번 가볼만한 전국의 봄꽃축제 정보 및 일정입니다. 참고하시고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서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다녀오세요 ^^

에버랜드 플라워 카니발
event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플로라 포토스팟 전시회, 버터플라이 왈츠 등 period 3월 14일~6월 8일 location 에버랜드 문의 031-320-5000

우리랜드 봄꽃축제event 대학교 동아리팀들의 세계민속문화축전, 마술공연,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의 밸리댄스 등 period 5월 2일~8일 location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우리랜드 문의 031-324-2311

단양시 소백산 철쭉제
event 통일기원제, 철쭉여왕선발, 꽃길걷기대회, 향토음식 특별전, 전국서예대회 등 period 5월 24일~6월 1일 location 단양시내, 소백산 연화봉 문의 043-420-3254

영주시 소백산 철쭉제
event 죽령장승깎기대회, 철쭉꽃 길걷기, 죽령옛길걷기, 산상음악회, 마당놀이 등 period 5월 30일~6월 1일 location 영주시 서천둔치, 죽령옛길 및 소백산 일원 문의 054-639-6064

제암산 철쭉제
event 군민 노래자랑, 불꽃의 향연, 철쭉선아선발 등 period 5월 1일~15일 location 장흥군 제암산 일원 문의 061-860-0224

일림산 철쭉제
event 철쭉제례, 산림문화사진전시회, 산림생태표본 전시회, 산림생태사진 및 표본, 목공예품 전시회 등 period 5월 3 ~6일 location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대산리, 회천면 봉강리,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 문의 061-85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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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포나비… 황금박쥐… 함평을 띄우다

최소한 45일 동안만큼은 함평은 나비천지다.‘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가 6월1일까지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100여종의 꽃창포와 30여종의 초화류(草花類)가 둘러싼 행사장에는 수십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몰포나비, 가장 큰 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 순금 162㎏을 들여 제작한 황금박쥐 조형물 등도 볼거리다. 이밖에도 ‘시골스러워’ 정겨운 해수찜탕과 자연생태공원,‘꽃반지 끼고’의 가수 은희씨가 운영하는 천연염색 체험장 민예학당도 들러볼 만하다. 엑스포 조직위 320-3757.

# 신록 가득한 보성 나들이

보성을 말할 때 가장 앞줄에 서는 것은 역시 차밭. 주변을 풋풋한 연초록 빛깔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는 중이다.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보성에서 온몸 가득 다향(茶香)을 담아가는 것은 어떨까. 밝은 녹색을 띤 차 새싹들에서 봄의 생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원사경내 대나무 산책로와 아담한 일화문, 연지문 등도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곳.


4월 하순부터 보성 남단 일림산 정상이 철쭉꽃으로 붉게 타오른다.330만㎡(100만평)가량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일림산 철쭉은 유난히 선명한 색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5월3∼6일 보성다향제와 일림산 철쭉제가 함께 열린다. 백민미술관, 주암호 조각공원, 득량면과 조성면의 유채꽃밭 등도 둘러보면 알찬 나들이가 되겠다.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850-5736.

#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청산도

봄이 되면 천천히 걸으며 나만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진다. 그에 꼭 맞는 장소가 있다. 아시아에는 네 개뿐이라는 슬로시티(slow city) 중 한 곳, 청산도다.

청산도는 남도 끝자락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50여분을 더 들어가야 한다. 푸르른 청보리밭과 노오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영화 ‘서편제’ 속의 당리 황토길과 화랑포를 산책한 다음, 청산도 군도(郡道)를 따라 지리해수욕장, 유채꽃이 만발한 국화리, 집사이의 담은 물론 외양간조차 돌담으로 이뤄진 상서리,‘청산가면 글 자랑마라.’는 청계리 등을 둘러보는 여정은 봄의 빛깔과 향기, 그리고 소리로 가득하다. 온통 봄으로 가득 찬 청산도를 걸어보자. 느릿느릿…. 완도군청 관광안내소 55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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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2주 당일치기 여행 ㅡ경기 이천·안성

당일치기여행 코스 추천 - 경기 이천·안성

11:00 이천 부래미마을서 딸기 수확

70여 명이 사는 단출한 이천 부래미마을은 3~5월 내내 동네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일단 오전, 오후 체험으로 나누고 체험 종류에 따라 A, B 팀으로 나누는데, 두 팀 모두 오전에는 딸기 따기 체험을 한다. 아침 11시에 체험객들이 모여 하우스로 이동한 후 1인당 하나씩 팩(투명 플라스틱 상자)을 받아 딸기 수확을 한다. 일단 하우스에 들어가면 크고 빨갛고 향긋한 딸기를 눈에 띄는 대로 따 먹게 된다. 딸기 맛도 좋지만, 직접 따서 먹는다는 자체가 큰 즐거움이라 하우스 안에서는 도무지 절제가 안 된다. 그러다 유난히 알이 굵고 잘 익은 딸기는 팩에 넣는다.

체험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체험료는 '딸기 따기 A 코스'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9000원, '딸기 따기 B코스' 어른 2만2000원, 어린이 2만1000원. 예약은 필수다.

12:00 이천쌀로 점심 식사

부래미마을은 하루에 세 가지의 체험을 연속해서 실시하기 때문에 점심 시간 다목적체험관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체험 비용에 점심식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식사는 자율형 배식으로, 식판에 먹고 싶은 만큼 밥과 반찬 4, 5가지를 담은 다음 국을 받아 먹으면 된다. 이천 쌀밥과 계절 나물이 봄 향기를 느끼게 해 준다.

13:00 쫄깃한 인절미 만들고 짚 공예 하기

점심 식사 후 A팀은 짚 공예체험,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B팀은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버섯 재배과정 체험을 하게 된다. A나 B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토요일에만 하는 B코스의 오후 프로그램은 다른 체험 활동으로 변경될 수 있다.

짚 공예는 농촌의 볏짚을 사용해 옛날 방식으로 계란 꾸러미를 만드는 체험이다. 짚 멍석이 깔린 체험장에서 안내에 따라 계란을 넣은 꾸러미를 만드는데, 꾸러미를 묶는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이들이 많다. 대개 어른들이 먼저 해보고 아이들에게 찬찬히 가르쳐준다.

떡메치기를 한 다음,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서 먹는 인절미 체험도 재미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낸 인절미는 맛이 고소하고 정감이 간다.

버섯 재배과정 체험은 차로 10여 분 거리인 율면 총곡리 샘골의 버섯농장으로 가서 이뤄진다. 각자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자가용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과거에 교편을 잡았던 '버섯할아버지' 김민호 사장이 일궈낸 버섯농장에서 기계화된 버섯 재배 과정을 둘러본다.

15:30 장독대 행렬 장관인 안성 서일농원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있는 서일농원은 우아하고 단아하다. 낮은 언덕 약 9만9174㎡(약 3만평) 규모에 조성된 농원은 우리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을 판매하다가 넓은 연못, 음식점, 쉼터 등을 갖춘 아기자기한 농원으로 발전했다. 항상 단정한 옷차림과 웃음 띤 얼굴을 잃지 않는 서분례 원장은 '된장박사'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농원의 명물은 장독대다. 담장 안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장독이 2000개가 넘는다. 산책하다 출출해지면 농원 내 음식점 '솔리'에서 된장이나 청국장 찌개(각각 1인분 8000원)를 먹으며 현대화한 우리 것에 대한 가능성을 새삼 발견한다. "맛은 그대로지만 냄새가 덜해서 아이들이나 젊은이들도 잘 먹어요"라는 서 원장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구수하고 맛나다.

대중교통

서울에서 장호원까지: 동서울종합터미널(02-446-8000·www.ti21.co.kr)에서 장호원, 감곡행 시외버스(오전 6시30분~오후 10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1시간30분 소요, 요금 성인 5700원·어린이 2900원)를 타고 장호원 하차.

장호원에서 부래미마을까지: 장호원 버스터미널에서 17-3번 버스(오전 8시5분·10시20분, 오후 12시40분·4시·7시20분 하루 5회, 1000원)를 이용, 석산2리(부래미마을) 하차.

부래미마을에서 서일농원: 오후 약 4시20분쯤 석산2리에서 출발하는 17-3 버스를 타고 다시 장호원 버스터미널로 돌아와 일죽행 버스(37번 시내버스, 오전 6시~오후 10시 20분, 20분 간격 운행) 이용. 일죽면 소재지에서 도보로 1.5㎞. 일죽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타면 2500원 정도 나온다.

자가용

중부고속도로 일죽IC→38번 국도 장호원 방향 8㎞→우측 율면 방향으로 우회전, 333번 지방도로 진입→6.5㎞ 진행 후 좌측의 부래미마을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 1㎞ 들어간다.

서일농원은 333번 지방도로→38번 국도 일죽 방향→일죽면 소재지에서 329번 지방도로를 따라 1.5㎞ 내려가면 길가 좌측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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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4월 9일부터 남산공원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축제 기간 `남산의 사계 및 생태사진 전시회', `벚꽃모양 페이스 페인팅', `벚꽃나무에 소원 쓰기', `곤충 만들기 교실' 등의 행사도 열리니 한번 참여해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산공원 이외에도 서울시내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니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봄꽃놀이를 떠나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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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벚꽃길

남녘 섬진강변을 따라 전남 광양, 구례, 경남 하동으로 이어지는 벚꽃은 강변길 뿐만 아니라 산중턱까지 하얗게 피어 이름을 날리고 있다. 오는 4월 4-6일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에서는 제5회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린다. 섬진강을 둘러보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이다.인근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초입에 이르는 6㎞ 구간의 '10리 벚꽃길'도 빠뜨릴 수 없는 장관이다.

▲영암 100리 벚꽃길

영암의 월출산 서쪽 기슭 벚꽃길은 길이로 보자면 단연 국내 최고의 벚꽃길이다. 영암읍내부터 819번 국도를 따라 왕인박사 유적지를 지나 세발낙지로 유명한 학산면 독천리까지 20㎞를 지나는 동안 벚꽃이 이어져 숨을 멈추게 한다. 이 길은 '100리 벚꽃길'이라고 불리는데 벚꽃이 만개할 무렵에 이 길을 달리면 하얀 꽃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암읍에서 독천까지 이르는 6㎞ 구간은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촘촘히 심어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의 벚꽃길에서는 4월 5-8일 '2008 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인근에 월출산, 도갑사, 구림마을, 도자기문화센터 등의 관광지가 있어 가족 나들이로 추천할 만하다.

▲보성 대원사 벚꽃터널

보성 천봉산에 있는 대원사로 들어가는 6㎞의 길은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벚꽃터널'로 불린다. 이 길은 차를 타고 휭하니 달려가는 것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대원사는 그윽하게 잘 정돈된 느낌을 주는 절로 빨간 뜨개질 모자를 쓰고 있는 동자상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독특하며 대원사 입구에는 티베트박물관이 있다. 대원사를 들렀다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는 보성 녹차 밭을 함께 둘러보고 해수녹차탕에서 피로를 푸는 여행 일정도 권할 만 하다.

▲장성 백양사 벚꽃길

백양사 하면 새빨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입구의 벚꽃길도 결코 뒤지지 않는 봄의 풍경이다.백양사 벚꽃길은 매표소 앞 옛길 500m 구간으로 길이 약간 굽어 있어 뻥 뚫린 신작로보다 하얀 벚꽃에 휩싸여 걷는 호젓한 느낌이 좋은 곳이다. 이 길의 벚나무 가운데에는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된 아름드리 고목도 많다. 봄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고찰 백양사도 구경하고 백양사 암자에 오르며 봄을 누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하루가 될 듯하다.

▲순천 송광사 벚꽃길

순천 조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송광사 가는 길 2㎞ 양 옆으로 늘어선 벚나무에는 팝콘처럼 금방이라도 톡 터질 듯 벚꽃들이 꽃망울을 피운다. 주변의 논밭과 어우러져 소박한 봄 분위기를 자아내는 송광사 벚꽃길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봄 분위기를 만끽하며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송광사의 봄은 벚꽃이 전부가 아니고 경내에 들어서면 송광매, 산수유, 개나리 등 봄꽃들이 우르르 반겨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 매화가 봄을 알린 데 이어 남도의 곳곳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해 충만한 봄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얀 꽃비를 맞으며 가족들과 함께 남도 나들이를 통해 봄을 만끽하는 기회를 갖도록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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