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0년 단풍시기 안내. 가을 단풍여행 계획 세울때 참고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산들의 올해 단풍시기 입니다. 단풍여행 떠나시기전에
미리미리 참고해 두세요

산이름         첫단풍              절정기          산이름         첫단풍            절정기
금강산 2010.10.1 - 월악산 2010.10.19 2010.10.27
설악산 2010.10.3 2010.10.20 북한산 2010.10.22 2010.11.1
오대산 2010.10.6 2010.10.28 한라산 2010.10.22 2010.11.9
치악산 2010.10.15 2010.10.31 팔공산 2010.10.24 2010.11.1
지리산 2010.10.17 2010.10.29 내장산 2010.10.28 2010.11.6
속리산 2010.10.18 2010.10.26 무등산 2010.10.27 2010.11.12
계룡산 2010.10.18 2010.10.30 두륜산 2010.10.30 2010.11.11
가야산 2010.10.18 2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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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장소를 소개합니다. 우선 바다로 떠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바다 여름휴가지 추천 Best 4 !!!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이름만큼 아름다운 해변이다. 안면도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외지인에게 가장 먼저 알려졌다. 이 곳의 명물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손에 닿을 듯 연꽃처럼 물 위에 떠있다. 두 바위섬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항상 사진작가들이 몰려 저녁을 맞는 곳이기도 하다.

●소록도해수욕장(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소록도는 한센병환자 요양시설인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섬이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쯤 되는 이 섬의 동남쪽에 울창한 송림과 하얀 모래밭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은 며칠을 쉬며 머무는 곳이 아니라 소록도 공원 탐방과 연계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장소이다.

● 고래불해수욕장(경북 영덕군 병곡면)

6개 마을 앞에 늘어선 8㎞의 백사장이 유명한 곳. ‘명사 20리 해변’으로 불린다. 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다. 빽빽한 소나무숲 바깥으로 펼쳐진 해변의 모래는 알이 굵어 몸에 붙지 않고, 예로부터 이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온다.

●안목해수욕장(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 남대천 하구에 위치한 아담한 해변. 누구나 강릉을 생각하면 경포대를 떠올린다. 그래서 휴가철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안목해수욕장은 경포해변과 연이어 있지만 그 분주함에서 벗어나 있다. 외지인이 모두 경포에 몰리는 피서철이면 정작 강릉시민은 안목해변을 찾아 한적한 물놀이를 즐긴다. 고운 백사장과 맑은 물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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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가을은 찾아 왔지만 경제는 이미 겨울이라 가을단풍산행 떠나기가 녹록치 않군요. 하지만 힘들때 일수록 가을 단풍여행으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아래는 올 가을 전국의 단풍시기를 나타낸 표입니다. 딱 요즘이 절정기군요~

산이름

첫단풍(일)

절정기(일)

산이름

첫단풍(일)

절정기(일)

금강산

2008.09.27

2008.10.18

설악산

2008.09.29

2008.10.20

오대산

2008.10.03

2008.10.17

치악산

2008.10.09

2008.10.24

지리산

2008.10.12

2008.10.21

월악산

2008.10.15

2008.10.27

한라산

2008.10.17

2008.10.31

가야산

2008.10.17

2008.10.30

속리산

2008.10.19

2008.11.02

북한산

2008.10.19

2008.10.31

팔공산

2008.10.20

2008.10.29

내장산

2008.10.21

2008.11.11

계룡산

2008.10.21

2008.10.31

무등산

2008.10.24

2008.11.06

두륜산

2008.11.01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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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인기 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도 소개된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 래프팅에 관한 정보와 예약을 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내린천 래프팅은 물살도 거세고 코스도 길기 때문에 래프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코스로 꼽히기도 하는곳이죠.

- 내린천레저래프팅 033-462-0306 내린천 래프팅 전문, 숙박 안내.
http://www.raftingyes.com

- 래프팅랜드 033-462-4629 래프팅 전문업체, 내린천 래프팅.
http://www.raftingland.com

- 내린천레저스쿨 033-462-1188 강원도 인제 위치, 래프팅 전문업체.
http://goodrafting.co.kr

Ilove 래프팅   010-7390-9090

래프팅나라 033-462-9763

설악레저스쿨   033-636-6661

레포츠월드   033-462-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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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우리결혼했어요에 보면 알렉스가 참 근사한 숙소를 예약 했더라구요. 창문을 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인테리어도 상당히 근사하고 말이죠. 그곳이 어딘가 싶어서 한참을 찾아 봤지만 끝내는 못찾고 말았답니다;; 아무튼 결론은 해운대에 있는 부산 호텔인데요 그정도의 특급 시설의 부산 호텔들은 아래에 있는 네곳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웨스틴조선비치호텔 (http://twcb.echosunhotel.com)

파라다이스호텔 (http://busan.paradisehotel.co.kr)

노보텔앰배서더(http://www.novotelbusan.com)

하얏트리젠시부산

숙박비가 상당히 많이 들기는 하지만 TV에서처럼 분위기 있고 멋진 호텔 예약을 해놓고 가는 여행이라면 어떤 여자가 싫어라 하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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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로 산과 계곡 바다도 좋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의 캠프도 즐거운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자연을 벗삼아 즐기기 좋은 전국의 캠핑장 추천지 입니다.

- 고성 송지호 오토캠핑장

사용 시간은 다음날 낮 12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승용차 1대당 1일(오전 9시∼오후 6시) 1만5000원이며, 1박(다음날 낮 12시까지)은 2만5000원. 통나무집은 성수기 1박에 6만원, 비수기에는 3만50000원. 주변에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왕곡민속마을, 거진항, 화진포 호수, 건봉사 등 명소가 많다. 고성군청 문화관광과(033-680-3361)


-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자운폭포에서 숲속교실까지 청정계곡 양편에 방갈로와 야영데크가 이어진다. 취사장, 급수시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12동의 방갈로식 산막은 유럽풍 분위기의 통나무집이다. 수승대와 구연서원 등 명소도 가깝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5.5㎞의 계곡으로 한적한 오토캠핑을 즐기는 데 좋다. 거창군청 문화관광과(055-940-3183)


- 장수 방화동 가족휴양촌

오토캠핑장 2곳, 야영장 3곳, 모험 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전체 면적은 24만7000㎡(약 7만5000평)에 달하며 오토캠핑장에는 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5인 이하 소형 텐트는 5000원, 6인 이상 대형텐트는 1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안쪽에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중 한 사람인 용성 스님의 생가, 논개의 생가, 보물 제272호인 장수향교 등이 있다. 장수군청 산림문화관광과(063-350-2312)


- 단양 소선암·황정산 캠핑장

소백산 등산로 입구의 다리안 캠핑장은 다리안 관광지 안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 캠핑장 주변에는 선암계곡과 사인암, 옥순봉, 구담봉이 자리하고 있다. 다리안 캠핑장 부근에는 고수동굴, 도담삼봉, 석문 등이 있다. 단양군청 문화관광과(043-4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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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는듯 마는듯 하더니 바로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_ㅠ 이럴때는 진짜 바닷물로 확 뛰어들고 싶지만 휴가날짜는 아직 한달이나 남았고;;; 암튼 이번 여름 가볼만한 해수욕장 추천 장소들이라고 합니다. 동해안쪽 해수욕장들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있는 곳이네요. 낙산은 수질이 많이 나빠졌다고 하는데 추천지에 꼽힌게 좀;; 조금 멀지만 경북쪽의 해수욕장도 괜찮아 보이네요.

낙산해수욕장
낙산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고운 모래밭이 특징. 말 그대로 명사십리(4㎞)의 백사장이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 데다 70m 앞바다까지 1.5m 내외의 수심을 유지해 물놀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맹방해수욕장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경사도 완만해 물놀이에 그만이다. 특히 여느 해수욕장에 비해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휴가지로 인기다. 해수욕과 담수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고래불, 대진, 장사 해수욕장
경북 영덕 고래불, 대진, 장사 등 '명사 20리' 하얀 모래밭이 해안선 따라 줄지어 있는 해수욕장 천국이다. 특히 '강구항~병곡'까지 이어지는 918번 지방도 35km 구간은 운치 있는 해안도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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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찾으시는 명산 지리산 등반코스 입니다. 아래는 1박 2일간의 지리산 등반을 바탕으로 기록된 산행일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지리산 등반시 참고하세요.

[참조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1942107 ]


하동바위(11:30)-참샘(12:15)-소지봉(12:55)-망바위(1:55)-점심식사후 출발(2:15)-장터목대피소(3:15)-휴식후 장터목대피소에서 출발(4:00)-제석봉(4:15)-통천문(4:35)-천왕봉(5:00)-천왕봉하산(5:25)-통천문(5:35)-장터목대피소(6:15)-천왕봉정상(5:00)-일출시간(5:25-천왕봉하산(5:50)-장터목대피소(6:50)-(1박)-아침식사 후 장터목대피소출발(8:00)-연하봉(8:20)-촛대봉(9:50)-세석대피소 출발(10:25)-한신폭포(12:45)-오층폭포(1:05)-점심식사후 출발(1:30)-가내소폭포(1:40)-첫나들이폭포(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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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 영하 47도.그 혹한의 동토를 여행지라며 찾아가는 미친(?) 사람이 있을까.

그곳이 백두산이라면 능히 있을 법하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피를 부르는 이념도,살을 에는 추위도 백두산으로 향하는 마음을 가로막을 수는 없는 법.백두산 천지에서의 새해 해맞이는 그래서 더욱 각별하다.

한겨울 백두산 천지 길은 북쪽 능선(북파)을 따른다.

산문 매표소를 지나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천문봉(2670m)으로 향하는 자동차길과 백두(장백)폭포 쪽으로 올라가는 천지길이다.

보통 특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천문봉 자동차길에 오른다.

해발 2000m를 넘어서면 나무 한 그루 없는 눈밭세상.시선을 위로 하면 백두의 당당한 봉우리가 보이고,아래로는 하얗게 눈덮인 용암구릉이 한눈에 잡힌다.

1시간이면 기상관측소가 나온다.

그 바로 옆이 천문봉이다.

천지와 천지를 빙 둘러싼 16연봉을 배경으로 한 일몰이 장관이다.

천지 기상관측소에서의 하룻밤이 이채롭다.

기상관측소는 중국쪽 백두산 정상에 있는 유일한 숙소격으로 한꺼번에 60명 정도 머물 수 있다.

꽝꽝 얼어붙은 창 밖으로 휘몰아치는 바람소리와 차가운 별빛 아래의 칠흑 같은 어둠이 백두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더해주는 것 같다.

천지 해맞이의 감동은 어떤 표현도 사족이다.

새해 첫날 해맞이라면 더욱 그렇다.

다만 날이 맑기를 기원해야 한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게 천지 일출이다.

두껍게 얼음 언 천지도 밟아보자.천지 눈밭은 영화 '닥터 지바고'의 시베리아 설원 풍경을 연상시킨다.

눈밭에 새해 소망을 적어 놓고 눈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산은 트레킹을 겸해 백두폭포쪽 길을 따른다.

천지 물이 유일하게 산 아래로 흘러내리는 계곡 입구인 달문에서 백두폭포와 너덜바위지대를 거쳐 온천지구로 내려선다.

2시간가량 잡는다.

엉덩이썰매를 탈 수 있는 구간도 있어 재미있다.

백두폭포가 과연 절경이다.

해발 2000m 높이에서 68m나 수직 낙하하는 물줄기가 한겨울에도 살아 있다.

폭포 아래 너덜바위를 지나 온천지구까지 1시간가량 걸린다.

온천지구에는 장백산국제관광호텔,천상온천호텔,대우호텔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호텔에 온천탕이 있다.

원탕으로 숙박시설은 없는 노천온천이 따로 있다.

뜨끈한 노천탕에 앉아 설경을 감상하는 맛이 각별하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세일여행사, '새해맞이 백두산 일출 트레킹' 상품 선봬

세일여행사(02-737-3031)는 '새해맞이 백두산 일출 트레킹' 상품을 만들었다.

설상차로 백두산 천문봉 백두캠프(기상관측소)로 올라가 눈덮인 백두의 봉우리들과 천지를 구경하며 해넘이를 한다.

이튿날 새해 해맞이를 한 뒤 1시간가량 백두산 천지 트레킹을 즐긴다.

얼음집 체험을 하고 하산길에 온천욕도 겸한다.

위황궁,문화광장,위만주부팔대부 등 장춘의 관광명소에도 들른다.

3박4일 일정으로 오는 30일 출발한다.

1인당 105만원.팁과 선택관광 프로그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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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소식이 이어지면서 계절은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날씨가 춥다고 웅크리기 시작하면 몸은 점점 굳어간다. 이럴 때 가까운 산을 찾아 몸을 풀면서 체력을 다져보면 어떨까.

성남시계 종주코스는 이런 용도로 제격이다. 능선이 완만해 가볍게 오르기에도 좋은데다 코스 길이가 제법 돼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일주를 하는데도 손색이 없다. 특히 서울 근교의 다른 산들과 달리 바위가 거의 없고 낙엽이 깔린 흙산이라 가족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능선을 따라 걷는 만큼 눈요기 할 것도 많은 편이다.

성남시계 동쪽 종주코스는 구미동에서 시작해 불곡산-영장산-왕기봉-남한산성을 지나 태평동에 이르는 약40Km 구간. 서울이나 성남 쪽에서 많이 오르는 남한산성과 분당에서 주로 이용하는 영장산(맹산)·불곡산을 하나로 엮어 종주코스로 만든 것이다.

그런 만큼 부담이 된다면 구간을 나눠서 다녀도 좋다. 구간은 크게 구미동-태재, 태재-갈마터널, 갈마터널-남한산성 남문, 남한산성 남문-산성역(또는 태평동 건우아파트) 등으로 나뉜다.

오리역에서 구미초등학교를 지나 석촌공원 사잇길로 가면 불곡산 삼림욕장 입구가 보인다. 조금 뒤 성남과 죽전을 잇는 떡봉고개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성남과 죽전을 연결하는 또 다른 고개인 휘남에고개를 거쳐 생태사진학습장으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35~40분 정도.

동쪽으로 오던 길을 북쪽으로 틀어 부천당고개를 지나 35분 정도 가면 1차 목표지점인 불곡산 정상에 이른다.

지도에는 해발 355m로 나와 있지만 정상의 돌에는 312.9m라고 적혀있다. 불곡산 서쪽으로는 토지공사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다.

서쪽 분당과 판교개발의 현장을 보면서 나가면 체력단련시설이 갖춰진 형제봉(285.5m)이 나오고 태재까지 아주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불곡산에서 태재까지는 30분 정도 소요.

태재 옛길을 따라 동쪽으로 100m 정도 가면 태재4거리가 나온다. 4거리를 건너 북쪽 산소 쪽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골프연습장 뒤로 등산로로 이어진다. 이 쪽 길이 싫다면 동쪽에 보이는 현대모닝사이드 아파트단지 옆길로 올라가도 된다.

태재를 지나 왼쪽 율동저수지를 내려다보며 걸으면 길은 봉적골고개 새마을고개 율동뒤능선 등을 거쳐 강남300 골프장이 있는 일곱삼거리(해발 348m)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평탄한 흙길인데다 제법 넓기 때문에 속도를 내고 싶다면 달려도 좋다.

우측에 보이는 문형산(497m)을 뒤로 하고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면 곧은골고개(분당과 광주시 직동을 연결하던 옛길)와 새마을연수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쳐지는 거북터가 연이어 나타난다. 거북터에서 맹산이라고도 부르는 영장산(413.5m)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을 만들어놓았을 만큼 제법 가파르다. 태재에서 영장산까지 1시간 50분 정도 소요.

영장산 북쪽도 경사가 심하다. 위쪽은 밧줄을 매어 놓았지만 아래쪽은 그나마도 없어 눈이 쌓였을 땐 조심에 조심을 해야 한다. 이곳부터는 등산객도 별로 많지 않다. 야탑동 남서울공원묘지를 지나 30분쯤 가면 도촌동 택지개발지구 쪽 모리아산 기도원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직진해 성남 공단과 구시가지를 바라보며 30분 정도 가면 3번국도가 지나는 갈마치에 도달한다.

갈마치 옛길은 차도 거의 없어 한적하다. 이곳을 지나 오르막길을 가다 보면 지나치면 서운한 보물이 나타난다. 다름 아닌 소나무 두 그루가 하나로 합쳐진 연리목이다.

연리목을 지나 작은 봉우리에 오르면 길은 두 갈래로 갈린다. 직진하는 게 능선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쪽으로 가야 성남공단과 광주를 잇는 이배재로 갈 수 있다. 왕복2차선인 이배재는 차량이 제법 많아 주의해서 건너야 한다.

이배재를 지나 왕기봉(해발 500m)까지 이르는 길은 땀을 빼야 할 만큼 가파르다. 왕기봉 동쪽에는 테라스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에서 불당리로 내려가지 말고 10여분을 곧장 가면 몇 개의 약수터가 잇달아 나온다. 앞쪽 약수터에는 만수천(萬壽泉)이라고 씌어 있다. 바로 뒤가 성남 검단산(542m)이다.

검단산 정상부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동쪽 시멘트 길을 잠시 걷거나 서쪽 삼림욕장 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검단산에서 35분 정도를 가면 남한산성의 남문인 지화문(至和門)에 도달한다. 이곳에서 바로 서쪽으로 내려가면 남한산성유원지. 종주코스는 백련사에서 남문매표소로 올라가 길을 건너 논골 쪽으로 가야 한다. 보통은 수어장대 바로 밑 암문에서 나와 성벽 길을 타고 남문매표소로 간다.

남문매표소에서 산성역까지 등산로는 순환도로를 따라 간다. 북쪽으로 성남CC와 잠실일대를 내려다보고, 서남쪽으로 성남 시가지를 보면서 내려오는 길은 계절에 관계없이 절경이다.

산성역에 이르기 전 민속마을 닭죽촌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또 산성역 4거리를 건너 또 다른 영장산을 지나 태평동 경원대 뒤까지 산행을 연장할 수도 있다. 남문에서 경원대 뒤까지는 오르는데 3시간, 내려가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밑 암문이나 서문 연주봉옹성에서 거여·마천동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짧아 오르는데 40분, 내려가는데 30분이면 된다.

■ 가는 방법

산성역에서 오르거나 구미동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경우에 따라 마천동 성불사나 하남시 광암정수장에서 오를 수도 있다. 구미동 출발점은 분당선 오리역에서 무지개마을 구미초등학교 뒤로 가면 된다. 산성역은 지하철 8호선을 타면 갈 수 있다.

중간지점인 태재는 1500, 1500-2번 광역버스나 잠실 모란 등에서 광주로 가는 119번 버스를,. 이배재는 모란시장에서 3-3번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

맛집

산성역 인근 논골민속마을이나 남한산성 일대에 많다. 검단산 주위에는 막걸리와 두부 파전 등을 파는 노점이 있다. 이배재나 갈마치에는 먹을 곳이 없으며 태재에 제법 이름난 맛집이 많다.

태재를 지나 왕기봉에 이르기까지 샘이 거의 없다. 중간에 물을 얻으려면 새마을고개에서 분당 율동저수지 쪽으로 100m 정도 내려와야 하므로 물병을 지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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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산행기점은 보은의 법주사와 상주 시어동의 두 지점이다. 대부분 보은의 법주사쪽에서 산행을 한다. 매표소에서 법주사,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까지 오르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시어동매표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속리산의 최고봉은 문장대 보다 24m 더 높은 천왕봉이지만 동남쪽에 치우쳐 있고 경관이 별로 없어 속리산 주능의 가운데 위치한 문장대를 주로 오른다.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에 오르는 왕복산행코스를 주로 이용하나, 문장대에서 신선대를 거쳐 경업대로 하산하는 코스, 문장대에서 비로봉을거쳐 하산하는 코스 등  세가지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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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위치한 팔봉산은 워낙 계절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관광명소로 유명한데요, 은근히 팔봉산 가는길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종종 계시다 보니 대략적이나마 알기 쉽게끔 정리를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도권에서 출발함을 가정합니다.

1. 무슨 수를 써서건 구리 톨게이트까지 일단 가세요.
2. 남양주방면으로 빠져서 춘천가는길로 쭉 내려옵니다.
3. 강촌을 지나서 약 2킬로미터정도를 직진하다보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이를 건너면 왼편에 의암댐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일단 안심.
4. 바로 등장하는 터널을 지나서 첫 신호등이 나오면 우회전을 하세요. (신남 방향)
5. 신남방향으로 주욱 오다가 홍천방향 표지판이 나오면 홍천방향으로 주우욱 오시기 바랍니다.
6. 눈앞에 보이는게 팔봉산입니다 (__)

좀 다르게 정리해보자면.. 46번 국도타고서

청평->가평->강촌 검문소->강촌교->195번 지방도->남산면 창촌리->남면 추곡리->남산면 광판 삼거리->팔봉산

으로 이해하셔도 되고요..

팔봉산 가는길 근처에는 밤벌유원지, 모곡유원지, 대명비발디파크, 홍천온천, 용소계곡, 수타사, 가리산, 공작산 등의 유명한 관광명소들도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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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워낙 잔잔한 편안함을 안겨주는 춘천여행은 특히나 닭갈비가 유명하기도 할만큼.. 항상 여행코스에서 닭갈비가 빠지는 경우가 없더군요.

대개 많은 여행자분들이 선택하는 춘천여행코스라 하면 아마도..

소양댐->배타고->청평사->폭포구경->내려와서 막국수먹고->중도로 가서->자전거 타고놀고->닭갈비먹고서->귀환

이 케이스가 많은데요.. 솔직히 청평사쪽의 폭포는 안봐도 그만입니다. 소양댐 올라가서 수상보트나 배를 타고 구경하는 것은 좋겠지만 일단 날이 추워졌으니 보트는 애매할테죠? ;;

저의 경우에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논과 들판이 가득한 방향으로 우회하여 경치를 구경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확실히 멋진 광경들이 참으로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과 강이 맞물려 있는 지점은 정말 셀수없을 정도로 많기도 하고.. 중간중간 차 세워놓은 채로 구경하는 재미도 은근히 쏠쏠하거든요.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나.. 곤충박물관을 비롯해서 예쁘게 꾸며놓은 화목원 등도 충분히 봐둘 가치가 있다보니..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관광지도를 한장 구하시면 각자가 가고싶은 곳들이 전부 다르리라 봅니다.

끝으로 춘천여행코스에서 빼놓을수 없는 닭갈비의 경우에는.. 46번국도 끝자락에 위치한 춘천민박을 앞에 두고 있다는 기준으로 봤을때 좌측 약 700미터 정도 가다보면.. TV에도 나오고 했던.. 유독 사람 바글바글한 곳(정자처럼 꾸며놓은)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그곳만큼은 빼놓을수 없이 늘상 가게되더라고요;;

차끌고 2박3일 갔을때의 대략적인 비용은.. 민박 2박해서 8만원(비수기) 든거랑.. 2끼 밖에서 사먹은거 3만원, 배한번탄거 1만원, 미리 사간 음식재료들 1만원, 기름값이랑 톨비해서 대략 6만원 해가지고.. 20만원가량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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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각종 여행사이트에서 제공한 경주여행코스들을 대략적으로 종합하여 적절한 순서에 맞게끔 배치한 사항이오니 이점 미리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일치기 경주여행

a코스 - 불국사->박물관->안압지->반월성->첨성대->대릉원
b코스 - 불국사->석굴암->보문단지

1박2일 경주여행

1일차 - 대릉원->첨성대->안압지->박물관
2일차 - 보문단지->불국사->석굴암

2박3일 경주여행

1일차 - 보문단지->첨성대
2일차 - 불국사->석굴암
3일차 - 대릉원->첨성대->계림->반월성->박물관


결론적으로 보자면 경주에서 볼만한 것은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첨성대, 대릉원, 안압지, 반월성 등입니다. 이 순서를 어떻게 맞추느냐는 솔직히 개인 일정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죠.

경주여행코스의 주요지점들은 대부분 버스가 잘 다니다보니 한곳 들렸다가 버스타고 이동해서 또한곳 보고.. 이런식입니다만 되도록이면 차를 끌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로 다니다보면.. 진짜 은근히 많이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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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형 제주도 여행코스

1일차 :  매직월드 -> 제주공룡원 -> 프시켓월드(나비공원) ->  소인국테마파크 -> 녹차박물관 -> 수월봉(일몰감상) 

2일차 : 중문관광단지 (테디베어박물관.주상절리) -> 쉬리의언덕 -> 외돌개 -> 천지연폭포(야간개장) 
 
3일차 : 섭지코지 -> 우도관광 -> 승마체험 -> 김녕미로공원


3박4일형 제주도 여행코스

1일차 : 도깨비 도로 → 1117+1112번 산록도로 드라이브 → 산굼부리 → 승마체험 → 만장굴/미로공원 → 비자림 → 성산 일출봉

2일차 : 우도여행 → 성산~신산리 해안도로 드라이브 → 제주 민속촌 → 신영 영화박물관과 남원큰엉 해안산책로 → 천지연 폭포

3일차 : 대포 주상절리(지삿개) → 여미지식물원 / 테디베어 박물관 / 중문단지 → 용머리 해안→ 제주잠수함 → 마라도 여행 → 송악산

4일차 : 소인국테마파크 → 평화박물관 → 분재예술원 → 오'설록 서광다원 (녹차 박물관) → 금능석물원 →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 / 비양도 → 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도 여행코스는 워낙 다양하다보니.. 솔직히 딱히 이것이다 라고 할만한 최고의 대안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일단은 대표적인 코스들만 간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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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끌고 대부도가는법

1. 영동고속도 월곶 I.C 를 탈 경우
월곶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 -> 옥구고가(신동아APT) -> 오이도(오이도 방향으로 우회전 하시면 안됨) -> 시화방조제 -> 대부도(방아머리->대부출장소 방향)

2.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 I.C를 탈 경우

시흥(서울) -> 일직 I.C -> 논곡 분기점 ->안산 분기점 -> 비봉 I.C(1번 국도,시흥,안산.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수원 반대 방향) -> 양로(비봉면) -> 남양 -> 사강(송산면):306번지방도 이용 -> -사강(좌회전) -> 상안 -> 서신 삼거리(우회전):309번 지방도 이용 -> 서신 삼거리 -> 광평 삼거리(우회전) -> 탄도 -> 선감도 -> 대부도 336번 지방도,기타 도로 이용


광역버스타고 대부도 가는법

790번 버스를 이용하면 대부도 까지 갑니다.

옹진군청 ↔ 숭의로터리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시청후문 ↔ 만수동(BYC) ↔ 건설교육원 ↔ 남동구청 ↔ 소래포구 입구 ↔ 월곶신도시 ↔ 오이도역 ↔ 모아/영남/동보@ ↔ 방아머리 선착장 ↔ 북동삼거리 ↔ 대부종고 ↔ 종현동 ↔ 선재도 ↔ 영흥도


시외버스타고 대부도 가는법

구)인천 버스 터미널(용현동)→주안(구.시민회관사거리)→만수동(하이웨이주요소  건너편)→서해안고속도로→월곶→시화동보아파트→대부도(방아머리)→상동→선재도→영흥도(진두)


대부도가는법은.. 아마 이정도가 끝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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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가을이고 하다보니 내장산으로 단풍좀 보러가자 싶어서 기차여행이나 가볼까 하는 맘으로다가 대략 어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지에 대해 몇몇 여행사들을 토대로 가격을 확인해봤습니다만.. 결과는 아래와 같더군요..

지X투어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넥X투어 기차여행(KTX) 주말 57,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하X투어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코X일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어디든간에 케이블카요금 (5천원)이랑 자전거 대여비용(3천원) 은 포함이 안되있네요;;
어쨌든간에.. 결론은 2천원 저렴한 곳으로 예약 완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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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통  : 7번국도(양양-강릉 방면) 13km → 하조대 해수욕장
위  치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관리소 033-670-2251

남들 전부 놀러가는 휴가철에 회사에서 또는 학교에서 일에 공부에 치여 제대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면 가을바다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좋지않나요? ㅎㅎ

저도 비록 바캉스시즌에 쉬지도 못하고 일만했지만 6월쯤에 미리 여친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동해안의 유명한 경포대나 낙산 같은곳 말고 좀 색다른곳을 가보자 싶어서 찾은곳이 바로 하조대 였죠. 비시즌이어서 그런지 어찌나 한적하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 맑은 물과 시원한바람, 부드러운 백사장에 정겨운 파도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하조대에 도착하기전에 양때목장에 들려보는것도 좋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싶은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맑은 곳이서 답답했던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숙박시설과 식당 편의점도 백사장 근처에 모두 있기때문에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곳입니다. 가을바다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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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설악산까지 자가용으로 가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까지 쭈우욱 내려갑니다.

2. 강릉에서 7번국도로 갈아타고 1시간가량 쭈우욱 달립니다. (바다가 우측에 위치)

3-a. 오다보면 물치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좌회전 후 약 15분정도를 직진하다보면 설악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b. 양양에서 44번국도로 갈아타고서 한계령방향으로 15분정도를 오다보면 오색약수단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숙소라던가 먹거리, 볼거리는 설악동에 주로 많이 있고 오색약수쪽에선 주전골을 비롯한 계곡들을 볼수 있으니.. 늦은 밤에 도착할 예정이라면 설악동으로 향하시고, 오전이나 오후쯤 도착하신다면 오색단지먼저 들려서 계곡에서 놀다가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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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지기 까지 한 날씨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이번달 말이면 슬슬 단풍이 들기 시작할텐데요 올 해 가을은 예년에 비해 어떨지
모르겠군요. 평년 가을의 설악산 단풍시기는 아래의 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위치

절정시기

 단풍 코스

1,500m 이상

 9/20∼9/25

 대청, 중청, 소청봉

1,000m 이상

 9/26∼10/5

 화채봉, 한계령, 마등령, 대승령, 공룡능선

   500m 이상

 10/6∼10/10

 서북주능선, 미시령, 용아장성, 토왕성폭포

   300m 이상

 10/11∼10/20

 천불동, 수렴동, 가야동, 12선녀탕계곡

   300m 이하

 10/21∼10/25

 비선대, 비룡폭포, 백담계곡, 주전골
 용소폭포, 장수대, 옥녀탕, 소공원일대

단풍은 기온에 따라서 절정에 이르는 시기가 다르기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보통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체감상 작년에 비해서 조금 더 추워진것 같은데 단풍이 일찍 물드려나요 ㅎㅎ

올 여름에는 일에 치이다 보니 제대로된 여행을 한번 못가보고 지나가 버려 아쉬웠는데 다가오는 가을에는 꼭 제대로된 단풍여행을 갈 생각입니다. 설악산도 좋고 지리산도 좋으니 아무리 일이 많아도 몇일 정도는 접어두고 산의 기운을 받고 싶네요 ^^

정 시간이 없다면은 수도권 인근지역이라도 다녀오고 싶은 바램이지만 마음 먹은대로 될지는
그때가봐야 알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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