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해외로'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0.07.26 말레이시아 놀러갈때 참고할만한 사이트
  2. 2008.08.14 산토리니 여행코스 7일 일정
  3. 2008.07.15 호주여행 비용. 여행사 패키지 상품
  4. 2008.07.08 싱가폴여행경비 각 여행사별 가격
  5. 2008.07.07 발리여행 떠나기전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
  6. 2008.05.10 피지 여행정보 남태평양의 보석 피지에 가보자
  7. 2008.05.08 코타키나발루 정보 여행전 알아두면 좋아요.
  8. 2008.05.01 호주 여행정보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
  9. 2008.03.18 이탈리아 여행 알아두면 좋은 팁과 추천일정
  10. 2008.03.07 여권준비물 : 여권 발급 받을때 알아두어야할 사항들 1
  11. 2007.12.19 일본쇼핑여행 명소 추천!!
  12. 2007.12.17 홋카이도 스키여행 정보
  13. 2007.12.15 삿포로 여행정보 안내.
  14. 2007.12.14 스페인 여행정보
  15. 2007.12.07 중국여행 비자 발급시 주의사항
  16. 2007.11.30 동유럽 여행코스 선택
  17. 2007.11.21 괌여행정보 - 호텔
  18. 2007.11.20 일본여행주의사항 - 외교부 제공
  19. 2007.10.18 해외여행 준비물 - 필수 기본 품목
  20. 2007.10.03 푸켓 풀빌라 - 리치몬드 풀빌라
  21. 2007.10.01 스위스 여행 - 가볼만한 스위스 여행지
  22. 2007.09.22 미국여행정보 - 미국여행을 떠나기 위한 기본 정보
  23. 2007.09.20 프랑스 여행 팁 - 맛있는 프랑스 요리 제대로 즐기기
  24. 2007.09.17 중국여행예약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중국여행시 주의할점
  25. 2007.09.17 일본여행경비 최소화로 다녀오는 올빼미여행 소요비용
  26. 2007.09.14 호주여행 준비중이라면 확인해 둘 정보들
  27. 2007.09.12 유럽 여행코스 - 주제별 분류
  28. 2007.09.11 유럽여행비수기를 노려보자. 비수기만의 장점.
  29. 2007.09.11 발리 리조트 지도 (위치)
  30. 2007.09.10 몰디브의 기후, 위치 역사, 언어, 지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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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로 여행갈 일이 있을때 들러보면 꽤 괜찮으리라 봅니다.

물론 영어의 압박이 있는건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비행기부터 숙박, 주변 볼거리 놀거리 등등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가 올려져 있다보니
몇몇가지만이라도 구체적으로 참조할때 들러보세요.

말레이시아 트래블가이드
http://travelmalaysiaguide.com/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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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시 참고하면 좋은 산토리니 여행코스 입니다. 총 7일 일정으로 아름다운 산토리니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미리여행계획을 세우셨다면 자신이 정한 코스와 비교해볼 수있고 아직 계획이 없다면 아래의 여행코스를 참고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괜찮을것 같네요.


SUGGESTED SCHEDULE
■ DAY 1
아테네 도착 후 호텔로 이동 -> 신디그마 광장  아테네의 명동 거리인 에프모 거리 -> 플라카 지구 ->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과 니케 신전,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 가장 높은 언덕 리카비도스 -> 석양 감상

■ DAY 2
오전 10시 공항버스 이용 아테네 공항 -> 그리스 국내선을 타고 산토리니로 이동. 45분 소요 -> 피라마을

■ Day 3
피라마을 -> 이아마을로 이동, 차로 10분 거리

■ Day 4
산토리니 섬의 남쪽 레드비치. 온통 빨간 화산재로 뒤덮여 산토리니 마을의 하얀 집들과는 완전한 대비를 이루는 이름 그대로 ‘붉은 해변.’ 바다의 모래까지 온통 빨갛다 못해, 바닷물까지 빨게 보인다. 산토리
니 비치의 입장료는 없다. 다만, 파라솔이 필요한 경우 대여는 보통 시간당 5~7유로

■ Day 5
산토리니의 마지막 날 아침. 아테네 도착

■ Day 6
아테네의 신타그마 광장 -> 국립공원 산책. 신타그마 광장에서 올림픽경기장 코스. 산책 코스 약 30


■ Day 7
인천 도착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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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의 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의 호주여행 비용 입니다. 어디까지나 여행패키지 가격이기 때문에 부대비용이 더 들어 갈것을 생각해 보면 한명당 250여 만원은 필요하겠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로 꼽힌 호주이니만큼 올 휴가철에 이쪽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

호주동부 6~8일[시드니/멜버른+골드코스트] 1,890,000 원 부터
시드니/포트스테판, 울릉공 6일 1,590,000 원 부터
호주/뉴질랜드 북섬 8~9일 2,190,000 원 부터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11일 2,590,000 원 부터
호주 케언즈 여행 890,000 원 부터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1,690,000 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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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여행사들인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에서 판매중인 싱가폴여행 상품 가격대 입니다.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일 경우 조금더 저렴할 수 있겠지만 대략의 싱가폴여행경비를 가늠해 볼 수는 있을것 같네요.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싱가폴여행경비는 아무리 비싸게 잡아도 한 사람당 200만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 모두투어 -
☆싱가폴항공4박5일 폭탄특가☆싱가폴/바탐 휴양여행 4박5일           649,000원
○땡처리○[바탐휴양형]싱가폴1박/바탐2박                     849,000 ~ 999,000원
♬ Enjoy싱가폴!!! ♬싱가폴3박4일                                949,000 ~ 1,249,000원
★Great Singapore Sale★싱가폴 3박 쇼핑일주               999,000~1,099,000원
◐이달의 기획상품◐휴양형-싱가폴/바탐                        799,000 ~ 999,000원

- 하나투어 -
싱가폴/바탐/플라이어 5일                                      849,000원 ~ 1,449,000원
싱가폴/바탐/조호바루 5일                                      849,000원 ~ 1,449,000원
싱가폴/바탐 5일                                                   799,000원 ~ 1,349,000원
LET'S Sentosa(센토사 섬내 리조트이용)                 849,000원 ~ 1,649,000원
싱가폴/빈탄 라군리조트                                        949,000원 ~ 1,5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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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휴가철에 국내외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다실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역시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각 나라마다 여행전 조심해야할 사항들이 다를것입니다. 그중에서 아래는 발리여행을 떠나기전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여행시 참고해야할 사항 및 지역주민들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등이 있으니 발리여행 떠나기전에 기억해 두시면 좋답니다.

- 발리여행 떠나기전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

* 병에 든 생수만 식수로 이용하세요.

* 수돗물은 최신식 호텔에서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및 신분증 사본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지수가 높은 것으로 늘 바릅니다.

* 해변에서 지정된 수영 가능 지역을 벗어나 수영하는 것은 해류가 거칠 수 있으므로 위험합
니다. 적색 및 황색 깃발 사이에서만 수영 가능합니다.

* 악수는 남녀 모두에게 익숙한 인사법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인사시 미소는 기본 예절입니다.

* 왼손으로 물건을 건네거나 받지 마십시오.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 발로사물을 가리키지 마십시오. 매우 무례한 행동입니다.

* 다른 사람의 머리를 만지는 행동은 삼가하십시오. 힌두교도들에게 용납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 발리 에코와 자카르타 포스트는 영문으로 발행되는 잡지와 신문입니다.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전시, 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는 호텔과 외부 관광 시설 등에서도 관광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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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남태평양의 보석등등 피지를 가리키는 수식어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333개의 섬과 산호들로 이루어진 피지는 최고의 관광지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피지 여행정보를 알아두면 더 환상적인 여행이 되겠죠? ^^

- 피지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으면 개인이 소유한 섬은 근처에도 가지

- 피지는 세계 3대 다이빙 지역 중 하나다.

- 피지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지만,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할 줄 안다면 어디서나 사랑받게 된다. 가장 많이 듣게 될 말은 불라(Bule, 안녕하세요)와 비나카(Vinaka, 감사합니다).
 
- 만일 피지인이 막걸리 색 같은 뿌연 액체 카바를 건네면 단숨에 '원샷'을 해야 한다. "당신을 환영한다, 친구로 맞겠다"는 성스럽고 의미 있는 의식이다.

- 피지에 왔으면 크루즈와 경비행기 한 번은 꼭 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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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이름은 제셀톤이라고도 불리던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4시간30분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비교적 가까운 휴양지로 통합니다. 이곳 코타키나발루는 7년전부터 개발이 본격화돼 지금은 주당 13편의 직항이 오가고 있는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지요. 아시아나항공(매일), 대한항공(화·목·토·일), 말레이시아항공(수·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비용으로는 보통 3박5일 기준 69만~89만원짜리(6월말 이후 성수기 100만원 내외) 등의 상품이 있으며 현지에서 항공편으로 20분 거리인 브루나이 연계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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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알아두면 도움되는 호주여행정보 입니다.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 더욱 완벽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두세요.

- 호주여행을 위해서는 전자입국비자(ETA)를 받아야 한다.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때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번 발급받으면 1년간 유효하며 한번에 3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다.
 
- 10월말부터 3월말까지는 서머타임제가 시행돼 한국과 시차가 없지만 4월부터는 한국보다 1시간이 늦다.

-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있어 계절이 한국과 반대다. 겨울(7, 8월)에도 9~10도 정도로 온화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으므로 늦가을부터는 긴 소매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호주에서는 오후 5시가 되면 웬만한 상점은 문을 닫는다.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는 술을 팔지 않으며 주류를 취급하는곳은 대개 오후 9시 이전에 문을 닫는다. 단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에는 늦게까지 영업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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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과 일정입니다.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라면 참고 하세요 ^^

로마에서는 로마 패스

- 혜택
3일 동안 모든 시내 교통수단 이용, 처음 가는 박물관 2곳 무료입장, 로마 시내 지도와 로마 패스 가이드(각종 제휴 박물관 & 장소들), 로마 뉴스가 한 묶음으로 들어 있다. 20유로. 단, 바티칸은 제외www.romapass.it/english/lecard.html.

- 장소
레오나르도 다 빈치 로마 공항 도착 터미널 C, 테르미니 역 24 플랫폼에서 구매.

- 관광객을 위한 베니스 카드는 미리 예약
* Blue(48시간, 29세 이상 기준 34.90유로) 처음 사용한 시점부터 48시간 내 모든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 가능. 하루에 공중화장실 2회, 탁아실 무료이용, 미술관, 박물관, 교회,전시, 문화 이벤트 할인 혜택.

* Orange(54.90유로) 10개의 시립 베니스 박물관, 합창 순회공연이 있는 16개의 교회와 유대인 박물관까지 무료입장 가능. 그라시 궁전과 페기 구겐하임 등의 문화 예술 전시 도 할인. www.venicecard.com/index_eng.jsp


이탈리아 여행 일정 추천
▶ 문화와 역사, 종교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도시 로마(3박 4일) ▶ 르네상스의 발생지 피렌체(2박 3일) ▶ 인간이 만들어놓은 보석 같은 도시 베네치아(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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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오랫만에 장롱을 뒤져보니 이미 여권 만기가 1년도 훨씬 지나있더군요.. 연장이 안되는 터라 아예 재발급 받을겸 해서 여권준비물이 뭐뭐필요한가를 훑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들은 아래와 같더군여;

1. 여권발급신청서
2. 신분증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등)
3. 주민등록등본 1부 (이건 필요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하답니다.. 일단 준비
4. 여권용 사진 2매
5. 인감도장
6. 18세 미만자의 경우 부모동의서 및 동의인의 인감증명서

만기 1년짜리는 2만원들고.. 5년짜리는 4만 7천원.. 10년짜리도 있긴 한데 이건 띠어본 기억이 전무한지라 전혀 모르겠지만.. 여튼 서울 각 시내는 각 구마다 자리하고 있는 구청들, 지방은 시청들에 가면 여권을 발급받는데에 필요한 발급신청서 및 동의서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문제는.. 토요일날 이런 공무처들이 영업을 쉬다보니깐..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게 있어선 여권하나 발급받는 것도 은근히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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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도시 전체가 잘 만들어진 백화점 같다. 어디를 가나 사고 싶은 물건들로 가득하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조차 백화점에 서 있는 마네킹처럼 모두 스타일 좋고 패셔너블하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인 레스토랑 등급 가이드북 ‘미슐랭 가이드’가 도쿄 레스토랑들에 대해 어느 도시보다 후한 점수를 준 것만 봐도 도쿄는 식도락 천국임이 틀림없다.

게다가 최근 환율이 100엔당 1000원대에서 800원대로 하락하면서 도쿄 물가도 덩달아 낮아졌다. 2, 3년 전만 해도 12만원을 줘야 했던 것을 이젠 8만원에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갖고 싶은 명품가방을 한 달 점심을 굶어서라도 사고야 마는 세계 1위 명품 소비도시답게 도쿄는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들이 가장 빨리, 그리고 많이 입고된다. 물론 이런 물건들도 환율 하락 덕분에 서울에서보다 5~1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버버리 블루 라벨,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레드 라벨 등 일본에서 제작하는 명품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는 유럽보다 도쿄에서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다. 물론 상품 종류도 더 많다.

[Shopping Data]



도쿄의 화폐는 엔(¥)으로 100엔이 약 850원이다. 환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 비싼 도시답게 교통비와 택시비는 여전히 비싸다. 지하철 요금은 거리나 갈아타는 노선에 따라 달라진다. 도쿄역에서 시부야역까지는 190엔. 택시 기본요금은 얼마 전 10년 만에 인상되어 710엔. 기본요금 거리만 이동해도 5000~6000원이나 나올 정도로 택시비가 비싸다.

그러나 밥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백화점 푸드코트나 레스토랑 런치세트 메뉴의 경우 우리 돈 1만원으로 후식이 포함된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도 한국의 고급 레스토랑 수준으로 훌륭하다. 길거리 음식점에서 국수나 라면, 덮밥을 먹을 경우 한 끼 5000~7000원으로도 가능하다.

도쿄 지하철역에는 모든 출구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 표기가 돼 있어 해외여행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의상과 소품은 국내 백화점과 가격이 비슷한 수준. 그러므로 백화점 쇼핑에서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브랜드나 국내에서는 세일하지 않는 노 세일(No Sale) 브랜드를 골라 구입하자.

몇 년 전만 해도 도쿄 여행길에는 아키하바라 등 전자상가에 들러 전자제품을 구입할 것을 추천했지만, 최근 들어 국내 인터넷쇼핑몰이나 용산전자상가에서 파는 가격과 그리 차이나지 않아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듯.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전통 차나 과자, 일본 술 등은 가격이 비싸다. 때문에 여행용 기념선물을 구입하려 할 때는 호텔에서 가까운 슈퍼마켓을 이용하자. 가격도 저렴하

고 훨씬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Save your Money!]

호텔은 무조건 지하철 근처로 예약할 것



도쿄는 교통비가 비싸다. 때문에 어디서 무엇을 타고 출발해 이동할 것인지 동선을 짜서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도쿄의 호텔들은 하룻밤에 50만원 넘는 고급호텔이 아닌 이상, 여행용 가방 하나도 자리를 넓게 차지할 정도로 좁기 때문에 발코니 테라스가 딸린 우아한 호텔 욕심은 애초 버려야 한다. 자유여행인 경우 호텔 홈페이지에서 부대시설을 점검하기보다 지하철역과 가까운지 확인하자. 그래야 교통비를 줄이고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여러 개의 지하철 노선이 교차해 교통이 편리한 신주쿠역 주변에는 1박에 10만원대의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 많으니, 비즈니스나 쇼핑이 목적이라면 이 주변 호텔을 예약할 것. 호텔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호텔을 이용하면 6만~7만원에 하룻밤을 잘 수 있다.



도쿄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디자인, 잘 맞는 사이즈가 많아 쇼핑하기 편리하다.

[신주쿠(Shinjuku)의 재발견]

도쿄 여행서적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주쿠역을 최고 관광지로 추천하지만, 도쿄 쇼핑만 10차례 이상 한 나조차 신주쿠역은 복잡하고 출구 찾기도 어려워 언제나 긴장하게 되는 난코스다. 이곳은 JR야마모테, 우에노선 등 5개의 지하철 노선이 만나는 초대형 역이기에 그만큼 출구가 많아 역 안에서 길을 헤매기 쉽다.

그러므로 신주쿠역에 내리자마자 어느 출구로 나갈지 결정한 뒤 표지판을 따라 그 출구만 찾아서 나가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춰 추천하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신주쿠 남쪽 출구로 나와 지하철역과 연결된 루미네 백화점을 구경한 뒤, 백화점 출구 언덕 계단을 따라 내려가 갭(Gap) 매장을 둘러본다. 그 다음 오른쪽 굴다리를 지나 다카시마야 백화점 쪽으로 걸어가서 백화점과 도큐 핸즈를 본다. 아마도 이 방법이 신주쿠역 주변을 가장 쉽고 빨리 돌아보는 코스일 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도쿄의 모든 지하철역은 안내표지판에 한국어 표기가 돼 있어 출구 찾기가 수월하다.

루미네(Lumine)

신주쿠역 남쪽 출구와 연결된 백화점. 아기자기한 상품이 많아 여성들이 좋아한다. 2, 3층에는 도쿄 패션 피플을 위한 패셔너블한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다. 도쿄에서 유행하는 최신 스타일을 찾는다면 이곳에 들를 것.

주말 오후 남쪽 신주쿠역 남쪽입구에서는 인디밴드들의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신주쿠 남쪽 출구에서 백화점으로 이동하는 통로에는 수프, 샐러드, 주먹밥 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 아침밥을 제공하지 않는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침식사 장소로도 유용하다. 그중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바바라 포터블(Babara Portable)은 대학교 식당처럼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가져가 계산하는 시스템으로 주먹밥과 된장수프, 샐러드 모닝세트를 500엔 선에서 즐길 수 있다.



갭(Gap)

최근 한국에도 상륙한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신주쿠역 남쪽 출구로 나와 루미네 백화점 앞 언덕 계단으로 내려가면 보인다. 의상과 소품의 종류가 한국보다 훨씬 다양하다. 특히 베이비 갭 코너에는 1만~2만원대의 다양한 유아복과 소품이 구비돼 있다. 1층 안쪽 코너에는 베이지색 치노팬츠(허리에 주름이 들어간 일자 면바지)나 체크무늬 셔츠, 점퍼 등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 많다.

갭 매장 앞 굴다리 밑을 지나면 왼쪽으로 스포츠 관련 의상과 소품을 파는 스포츠 멀티숍이 나온다. 2만~3만원대에서 품질 좋은 등산화를 구입할 수 있으니 스포츠 마니아들은 꼭 들를 것.

다카시마야(Takashimaya)



갭 매장에서 굴다리 밑을 지나거나 신주쿠역 남쪽 출구로 나오면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DIY 생활용품 전문점 도큐 핸즈(Tokyu Hands)까지 연결된 타임스 스퀘어 쇼핑몰이 나온다.

도쿄에서 가장 크고 세련된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는 버버리 블루 라벨,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 라벨, 폴 스미스 백 등 일본에서 제작한 명품 브랜드들을 30만~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유럽이나 한국에서 구입할 때보다 10~30% 저렴하고, 신상품 업데이트 속도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지하 1층에서는 일본에서 제작된 명품 스타킹과 손수건, 넥타이 등 소품을 다른 도시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도큐 핸즈는 쇼핑 목적이 아니더라도 DIY를 즐기는 도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으니 들러볼 것. 아이디어 넘치는 기발한 물건이 많아 아이쇼핑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여행용 가방을 판매하는 2층 가방코너, 사무용 문구를 판매하는 8층도 빼놓지 말자.

도쿄에서 가장 럭셔리한 쇼핑몰 오모테산도 힐즈.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는 모두 이곳에 모아두었다.

내추럴 플렌티(Natural Plenty)

신주쿠역 중앙광장과 연결된 신주쿠 미로드 백화점 1층 통로에 입점한 주방 및 인테리어 전문점. 이곳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의 가격이 100엔으로 800원이 조금 넘는다. ‘이게 정말 100엔짜리?’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고 예쁜 물건이 많다. 시부야, 지유가오카 등에도 매장이 있다. www.natural-kitchen.jp

랭킹 랭퀸(Ranking Ranqueen)

상점 이름대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화장품과 잡화의 판매순위를 매겨 파는 이색 상점. 현재 일본에서 어떤 제품이 인기 있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로드 백화점 통로에 있는 매장이 가장 크다. 규모는 작지만 시부야, 하라주쿠 등에도 매장이 있다. www.ranking-ranqueen.net



오모테산도 힐즈의 내부 전경. 오모테산도 힐즈란 이름처럼 비탈진 경사길이라 산책하듯 1층부터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4층까지 이르는 독특한 구조다.



[오전 쇼핑의 명소, 하라주쿠(Harajuku)]

도쿄 ‘제1의 쇼핑거리’ 하라주쿠를 10, 20대가 즐겨 찾는 쇼핑거리라고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건 하라주쿠의 일부인 다케시타 스트리트(Takeshita St.)에만 해당하는 말이다. JR야마모테선을 타고 하라주쿠역에서 내려 오른쪽 방향으로 걷다 길이 꺾어지는 육교 아래에서 직진하다 보면 오모테산도 힐즈까지 이어지는 하라주쿠 최고의 쇼핑거리가 등장한다.

이곳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쇼퍼들을 위한 거리! 내리막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에서 자라(Zara)를 만나게 된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10만~20만원대로 최신 유행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매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려 탈의실에 한번 들어가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비교적 사람이 적은 오전에 들를 것을 권한다. 아침잠이 없다면 이른 시각에 나와 하라주쿠역 뒤쪽으로 연결된 메이지 신궁과 요요기 공원을 산책한 뒤 쇼핑에 나선다.

캣 스트리트(Cat St.)

언덕을 내려오다 보면 하라주쿠 갭(Gap)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 사거리를 지나 만나는 첫 번째 골목이 캣 스트리트다. 이곳이 바로 최근 도쿄 패션 피플에게 인기 있는 우라 하라주쿠 쇼핑구역이다. 골목 양쪽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매장들이 줄지어 서 있다. 10곳 중 7곳 이상이 남성 매장이거나 캐주얼 매장이다. 정장을 주로 판매하는 폴 스미스와 캐주얼 의류 중심의 폴 스미스 진이 모두 이곳에 매장을 두고 있어 전 세계 폴 스미스 마니아들이 즐겨 찾아온다.



하라주쿠 스트리트(Harajuku St.)

갭 매장 사거리에서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서 있는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폴로 매장이 보인다. 폴로 마니아라면 반드시 들어가보도록.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슬림 라인의 폴로 티셔츠는 물론 베이식 슈트, 이너웨어 등 다양한 폴로 제품을 볼 수 있다. ‘폴로 투어’를 마친 뒤 매장 옆 골목길으로 들어서면 힙합 스타일의 남성복, 스니커즈 매장, 스노보드 매장 등 트렌디한 남성 캐주얼 멀티숍이 모여 있는 하라주쿠 스트리트가 나온다. 도쿄 꽃미남들의 쇼핑 아지트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꼭 찾아갈 것!

오모테산도 힐즈(Omotesando Hills)

도쿄에서 가장 큰 멀티숍 돈키호테. 아이디어 기발한 물건들을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도쿄에서 가장 럭셔리한 쇼핑몰로 손꼽히는 곳. 폴로 매장에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초대형 유리빌딩, 오모테산도 힐즈가 보인다. 명품 브랜드 매장이 대거 입점해 있어 윈도쇼핑을 즐기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www.omotesandohills.com





[오후에 찾아가는 시부야(Shibuya) 패션]

여러 개의 지하철 노선이 만나는 교통요지 시부야는 패션 용어사전에 ‘시부야 패션’이라는 명칭을 올렸을 정도로 도쿄 패션의 중심지다. 컬러풀한 시부야 스타일에서부터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꼼데 가르송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공존한다.

시부야 로프트 2층에서는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화장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피지 제거에 좋은 파우더형 클렌저 900엔.
시부야 하치코 동상 출구로 나오면 대형 전광판이 걸린 큐 프론트에서부터 마루이, 시부야 109, 로프트, 파르코 등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그리고 물 좋은 클럽과 맥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구이집과 라면집까지 모두 모여 있어 ‘도쿄의 축소판’이라 부를 만하다. 시부야의 백화점과 쇼핑몰은 보통 오전 11시 이후에나 문을 연다. 따라서 점심 이후 쇼핑코스로 잡고, 저녁식사와 클럽까지 풀코스로 즐긴 후 숙소로 돌아가자.

큐 프론트(Q Front)

영화나 뮤직비디오 속 도쿄 장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빌딩. 시부야역 하치코 동상 출구로 나오자마자 등장하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초대형 유리건물이다. 건물 2층 스타벅스 커피숍은 유리창을 통해 시부야역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기념촬영하기에 좋다. 1층부터 6층까지는 유명 음반가게 시부야 쓰타야(Shibuya Tsutaya)가 입점해 있어 최신 음반을 공짜로 들을 수 있다. 6층에 마련된 서점은 규모는 작지만 여행, 예술, 디자인 관련 서적이 많이 비치돼 있어 관련 전공자들에게는 도서관과도 같은 곳이다.

로프트(Loft)



큐 프론트 빌딩 오른쪽 언덕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 골목길 안쪽으로 노란색 로프트 쇼핑몰이 보인다. 도쿄 싱글족들을 위한 쇼핑몰로 지하 1층 문구점과 2층 화장품 코너, 3층 주방용품 코너를 강력 추천한다. 특히 2층 화장품 코너에는 남성용 화장품과 헤어 제품만 모아 파는 맨즈 코스메틱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다. www.loft.co.jp.

파르코(Parco)

도쿄에 있는 수십 개의 백화점 가운데 최신 유행하는 물건들만 모아놓은 백화점을 딱 하나 고르라면 단연 시부야 파르코다. 로프트 쇼핑을 끝낸 뒤 언덕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갭(Gap) 매장이 보이는데, 바로 그 옆건물부터 8개 건물로 연결된 파르코가 나온다.

빔스 보이(BEAMS BOY)

시부야 파르코 파트 1과 파트 2를 지나 계속 언덕길 위로 걷다 보면 스타벅스 커피숍이 나온다. 커피숍 골목으로 직진해 들어가면 도쿄 최고의 멀티숍 빔스가 보인다. 세계 각지에서 수입해온 의상부터 자체 디자이너가 생산한 의상과 소품 등 가장 ‘도쿄적인’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옆에는 캐주얼 남성복과 야구모자, 가방 등 패셔너블한 남성용 소품만 모아둔 빔스 보이가 있다. 중고 명품숍 래그태그(RagTag) 매장도 바로 근처에 있다.



시부야 109(Shibuya 109)

시부야역 하치코 동상 출구로 나가 큐 프론트 방향으로 길을 건너 왼쪽으로 걸어가면, 흰색의 동그란 건물에 ‘109’라는 숫자가 써 있는 쇼핑몰이 보인다. 동대문 밀리오레나 두산타워와 같이 소규모 옷가게와 소품가게들이 입점해 있다. 지하 1, 2층에는 도쿄 패션 피플이 아니고는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물건들이 많다.

돈키호테(Don Quixote)

돈키호테에 없으면 도쿄에 없다! 식료품에서부터 생활용품, 전자제품에 이어 중고명품이나 명품 아웃렛까지 모두 모아둔 멀티숍. 저렴하면서도 재미난 물건들이 많으니 굳이 쇼핑 목적이 아니어도 꼭 구경가보자. 시부야 109 건물 오른쪽 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멀티신발가게 ABC를 지나 왼쪽에 있다. 단 이곳 중고명품은 100% 진품이라 확신할 수 없어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다.

[도쿄는 알뜰 명품쇼핑의 천국!]



아시아에서 제대로 된 명품쇼핑을 하고 싶다면 도쿄로 갈 것! 물론 가격은 홍콩이 더 저렴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명품소비를 많이 하는 도쿄인들 덕분에 도쿄는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신제품이 들어오는 도시다. 또 다른 도시들에는 수입조차 되지 않는 한정판이나 특별 기획상품도 많이 있다. 심지어 버버리 블루 라벨처럼 일본에서 제작해 일본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도 여럿이다.

최근 환율 하락으로 한국에서보다 좀더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무엇보다 홍콩과 서울에서는 받기 힘든 최상급 명품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작은 지갑이나 넥타이 하나를 구입해도 정성스레 포장해서 쇼핑백에 담아주고, 쇼핑백 손잡이에는 리본을 묶어준다. 간혹 매장 직원이 직접 문 앞까지 쇼핑백을 들고 가 배웅해준다. 이런 ‘명품 서비스’는 도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또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소비세 5%를 면제해준다. 구입 후 반드시 세금 환급(Tax Refund) 서류를 작성해 소비세를 돌려받자.





도쿄에서는 서점과 슈퍼마켓에 가라

짧은 여행 기간에도 현지인들을 만나 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시장과 슈퍼마켓에 가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도쿄는 여기에 서점을 추가해야 한다. 독서를 즐기는 도쿄인들답게 도쿄에는 개성 넘치는 크고 작은 서점이 많다.

긴자(Ginza), 치요다(Chiyoda), 한조몬(Hanzomon)선이 만나는 오모테산도역에는 서점과 슈퍼마켓, 패셔너블한 문화공간이 모두 모여 있다. 하라주쿠역에서 출발해 오모테산도 힐즈를 쇼핑한 다음 마지막 코스로 서점과 슈퍼마켓 쇼핑을 넣을 것을 추천한다.

기노쿠니야(KINOKUNIYA)

오모테산도 힐즈역 A4출구로 나와 가로수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으면 초록색 대형 간판의 기노쿠니야 슈퍼마켓이 보인다. 인근 지역이 고급 주택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판매되는 물건들도 최고급이다. 오후 시간대에 저녁 찬거리를 준비하러 나온 주부나 곱게 화장하고 기모노 차림으로 쇼핑 나온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스파이랄(SPIRAL)오모테산도 힐즈역 A4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9층 건물의 멀티 공간. 1층에는 가장 트렌디한 음반만을 모아둔 CD바가 있고, 2층에는 인테리어 소품과 식기, 요리책을 판매하는 멀티숍이 있다. 2층 유리벽 쪽으로 의자가 마련돼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잡지나 신문, 카탈로그 등을 무료로 비치해뒀다.

크레용 하우스(Crayon House)

오모테산도 힐즈역 A5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직진하면 나온다. 어린이 동화책을 전문으로 하는 서점이며 지하 1층에는 유기농 슈퍼마켓과 식당이 있다. www.crayonhouse.co.jp



[쇼핑 중 짬내서 즐기는 Real Tokyo]

아무리 쇼핑이 좋아도 쇼핑만 하고 떠나기엔 아쉽다. 쇼핑 말고도 도쿄는 매력이 많은 도시다. 도쿄 쇼핑길에 반드시 경험해야 할 리얼 도쿄 베스트 7



일본라면 맛보기

하라주쿠역에서 육교가 보이는 오른쪽으로 걷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자마자 나오는 라면집을 추천한다. 문 앞에 라면 그림이 그려진 간판(가게 이름은 따로 없다)이 걸려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돼지뼈와 고기를 오래 삶아 걸쭉하게 만든 국물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넣고 어묵, 삶은 달걀 등 원하는 토핑을 올려준다. 한 그릇만 비워도 하루 종일 속이 든든한 맛집이다.

회전초밥 즐기기

도쿄 지하철역 주변에는 한 접시에 100~300엔 하는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많다. 그중에도 ‘강추’하는 곳은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자리한 가키야 스시(Kakiya Sushi). 횡단보도를 건너면 장난감 가게가 보이는데, 그 옆건물 2층에 있다. 이곳은 다른 회전초밥집보다 값이 30% 이상 비싸지만, 100% 이상 더 맛있다.

1-14-27 Jinguamae Shibuya-ku Tokyo

후식은 홋카이도 유자 아이스크림

신주쿠 쇼핑길에 잠깐 들러 꼭 맛봐야 하는 아이스크림. 홋카이도(北海道) 우유로 만들며 그중 유자 맛이 가장 상큼하다. 루미네 백화점 출구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갭 매장 앞에 사람 키 높이의 아이스크림 모형이 서 있는 집이다. 유자 소프트 아이스크림 480엔.



일본식 전통 여관, 료칸에서 잠자기

하룻밤이라도 일본 전통 다다미방에 유카타를 입고 잠자는 일본식 전통 여관, 료칸을 예약할 것. 비즈니스 호텔과 비슷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하다. 시부야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자리한 후쿠다야(Fukudaya)가 가격 대비 시설이 깨끗할 뿐 아니라, 시부야 쇼핑몰과도 가까워 추천한다. 홈페이지(www.fukudaya.com)에서 예약 가능.

닛포리역 주변 산책하기

닛포리(Nippori)역 남쪽 출구로 나오면 왼쪽 언덕 계단 위로 일본식 주택들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일본식 정원을 가진 절과 공동묘지가 이어진다. 좌우 숲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 학생과 회사원들로 아침마다 붐비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 17세기에 건축된 집들이 잘 보전된 문호의 거리가 나온다. 한국의 인사동 같은 곳으로 본격적인 쇼핑 전 아침 산책을 하기에 좋다. 거리 중간에 일본식 전통 목욕탕을 개조해 만든 미술관, 17세기 양조장을 그대로 보전한 사케 박물관 등이 있다.



아사쿠사 뒷골목 산책하기

지하철 긴자(Ginza) 노선의 아사쿠사역(G19) 6번 출구나 아사쿠사(Asakusa) 노선 아사쿠사역(A19) 2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직진하면 초대형 붉은 등인 가미나리몬이 보인다. 이 등이 걸린 문을 지나 센조지로 들어가는 100m 남짓한 거리, 나카미세 도리(Nakamise Dori)에는 좁은 길 좌우로 기념품 및 일본 전통 과자점이 길게 이어져 있다. 보통의 여행서적에서는 여기까지만 관광코스로 소개하지만, 사실 그 길 왼쪽에 진정한 도쿄의 오래된 뒷골목이 숨어 있다. 100년 전 도쿄의 운치 있는 뒷골목을 여행하기 원한다면 이 골목을 찾아갈 것.



아트 트라이앵글 감상하기

히비야(Hibiya)선 롯폰기역(H04)역 8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미드타운은 3월 새로 문을 열었다. 스타일리시한 숍과 레스토랑, 오피스, 호텔, 박물관 그리고 정원까지 들어선 도심 속 뉴타운이다. 미드타운의 21-21 디자인 사이트를 시작으로 롯폰기역 1번 출구와 연결된 롯폰기 힐즈 건물의 모리아트센터, 신(新)국립미술관까지 지도에서 삼각형 모양으로 연결되는 까닭에 ‘아트 트라이앵글’이라 불린다.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서 방문할 것.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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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한국이라면 알록달록 차려입은 스키어들과 신나는 음악소리로 번잡스러워야 할 스키장이 너무나 조용하다. 리프트 줄도 없다. 시간이 멈춘 듯 한 새하얀 세상,홋카이도 클럽메드 사호로 빌리지다. 인천공항에서 삿포로공항까지 비행기로 2시간30분,다시 기차를 타고 신도쿠역까지 1시간40분,또다시 버스로 25분….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곳엔 스키어들의 로망인 푹신하고 뽀송뽀송한 '겨울'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기시간 0초.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일본 최북단 섬 홋카이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슬로프는 5개의 상급자 코스,2개의 중급자 코스,8개의 초보자 코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슬로프가 하나의 정상에서 만나기 때문에 실력이 다른 일행도 라이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스키장처럼 현란한 광고판도 없다. 흥을 돋우는 댄스음악도 스키어들의 가장 큰 적인 '인간 장애물'도 없다. 오로지 밀가루처럼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눈과 하얀 나뭇가지가 매력적인 자작나무가 슬로프를 지킬 뿐이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건 슬로프 경사도 모글도 아닌 바로 사람.다른 스키어들이 조금만 가까이 있어도 저길 어떻게 피해가야 하나 엄두가 나질 않는다. 실력자들이 씽씽 지나가는 소리만 나도 넘어지기 일쑤다. 하지만 사호로 빌리지는 '슬로프를 나 혼자 대여했나' 싶을 정도로 한산하다. 아무리 넓게 턴을 하고 속도를 내도 누군가를 방해한다거나,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실력보다 훨씬 턴이 잘된다. 솜사탕처럼 가볍고 푹신한 눈 위에서 그야말로 미끄러지듯 슬로프를 내려간다. 사호로 빌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실력에 맞춰 강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추가비용은 없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레벨에 맞춰 전날 신청하기만 하면 GO(현지 리조트 상주직원)들이 친절하고 체계적인 강습을 해준다. 한국인 스키ㆍ보드 GO도 4명이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대한 부담도 없다. 사호로의 밤은 유독 일찍 찾아온다. 북위 43도.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오후 4시만 돼도 푸르스레 어둠이 깔린다. 리프트도 3시25분이면 문을 닫는다.

하지만 한산한 슬로프를 신나게 누볐기에 아쉬움은 덜하다. 낮 동안 찬바람을 쌩쌩 가르며 스피드를 즐긴 후엔 따뜻한 온천이 그만이다. 사호로 빌리지엔 두 개의 온천이 있다. 하나는 '오푸로'라 불리는 대중 온천이다. 자그마한 사우나도 있어 운동 후 땀을 빼고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뜨거운 탕에 들어가면 뼛속까지 따뜻함이 스며든다. 또 다른 온천은 직경 2m 정도 둥근 목조 야외탕에서 즐기는 '캐나다식 배쓰'.몸은 따뜻한 물속에 담그고 얼굴은 홋카이도의 바람을 맞으며,다이아몬드보다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는 경험은 무척 색다르다. 남녀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수영복을 꼭 준비해야 한다. 좀 더 일본의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외부온천을 다녀올 수 있다. 사호로의 또 다른 매력은 식탐을 자제할 수 없게 만드는 음식.하얀 슬로프가 훤히 내다보이는 통유리가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 점심 저녁,그리고 일정 내내 새로운 뷔페음식이 차려진다.

섬 지방답게 해산물이 싱싱하다.

낙농업이 발달한 홋카이도 특산 치즈도 10종에 달한다.

레몬즙을 뿌린 생굴을 입에 넣으면 한 입 가득 바다를 마신 기분이다.

어른 손바닥만한 가리비도 쫄깃쫄깃 고소하게 혀 끝을 유혹한다.

보통 뷔페라면 얼음인지 생선인지 모를 참치회도 갓 잡아 뜬 듯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없어진다.

삿포로 생맥주도 빼놓으면 안 되는 맛이다.

재미있는 것은 맥주를 따르는 기계다.

컵을 기계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잔이 기울어진다.

맥주가 넘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 절묘하게 컵을 세워 부드러운 거품을 찰랑찰랑하게 채운다.

양껏 먹다보면 3~4일 새 몸무게가 2~3㎏는 늘어나니 조심할 것.

하지만 아무리 배가 불러도 생략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상큼한 디저트다.

치즈케이크,딸기 무스,생과일 생크림 등 달콤한 케이크가 눈을 먼저 매혹시킨다.

망고,파파야,패션푸르츠 등 열대과일도 실컷 먹을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도 따로 준비돼 있다.

사호로의 밤은 너무나 덥다.

물론 빌리지 밖은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춥지만 '크레이지 사인'(crazy sign)이라는 댄스파티가 열리는 극장과 바는 발리나 푸껫의 한여름 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우선 흥을 돋우는 것은 매일 밤 새로운 'GO쇼'.수준급 배우로 변신한 GO들이 어른도 푹 빠질 만한 뮤지컬,마술쇼 등을 선사한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드레스코드.파티 컨셉트에 맞지 않더라도 눈치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엘레강스,화이트 등 그날 그날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으면 흥겨움은 배가 된다.

그렇게 감추고 싶던 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쫄티,한국에선 남의 눈치 보느라 시도해보지 못했던 푹 패인 드레스,핫팬츠도 과감히 입어보시길.작은 일탈이 여행의 쾌감을 200% 충전시켜준다.

점잔 빼고 다른 사람 눈치 볼 것 없다.

라이브 밴드의 생기 넘치는 음악과 GO들의 댄스 동작에 몸을 맡기면 될 뿐.한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카레나' 춤처럼 따라하기 쉽고 신난다.

춤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몸치'들도 저절로 디스코 리듬에 올라탈 수 있다.

다양한 국적,연령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와인,칵테일,생맥주 등 음료와 간식은 모두 무료다.

설원의 스포츠가 지겨워 질 때면 실내스포츠를 즐기자.클럽메드엔 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와 탁구장,그리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은 통유리로 만들어져 은은하게 햇살이 들어온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여유롭고 한가한 수영을 꿈꾸던 사람이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물도 미지근해 추위 때문에 겨울 수영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요가,스트레칭,댄스 레슨,스쿼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본전 뽑는다" 생각하고 골고루 참여해 보시길.초콜릿ㆍ가면 만들기,일본 전통 보자기인 후로시키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클래스도 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눈부신 겨울 풍경에 푹 빠지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단함은 하얗게 지워진다.

아무도 밟지 않은 포근한 눈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꾹꾹 남기고 돌아보자.2007년 끝자락,추억으로 물든 한 해를 회상하듯…

사호로(日 홋카이도)=이명림 기자 jowa@hankyung.com

사호로 빌리지 스키상품 ‥ 3박4일 159만1000원

클럽메드코리아(02-3452-0123,www.clubmed.co.kr)는 홋카이도 사호로 빌리지 스키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으로 내년 1월에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은 181만원,3박4일 일정은 159만1000원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스키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봄방학 기간에 맞춰 열리는 '뽀로로 스키캠프'가 좋다.

한번도 스키를 타보지 않은 아이라도 GO가 부츠 신는 법부터 가르쳐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강습은 4세 이상 어린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사람만한 '뽀로로'와 함께하는 스키캠프는 어른 128만원,4~11세 89만원,2~3세 59만원.2월24일부터 3월19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한편 사호로 빌리지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아 객실,식당,부티크숍 등 리조트 전체를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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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 흰 눈이 내리기를 바라며 시원한 눈 위를 가르는 스키·스노보드 마니아들. 그들에게 어쩌면 한국의 스키장은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협소한 리조트 환경과 매년 증가하는 사람들 속에서 전쟁을 치러야 하니,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된 것.

결국 겨울철 레저 스포츠 마니아들이 찾은 대안은, 가깝고도 편한 눈의 도시 삿포로이다.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과 인공설이 아닌 자연설을 이용한 리조트, 자연 그대의 숲과 바다, 호수들로 인한 기막힌 주변 경치, 게다가 스키·스노보드를 즐긴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온천지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기다리던 겨울이 다가왔으니 주저 없이 삿포로 떠나자. 삿포로의 유명 스키 리조트부터 주변 관광지까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정보가 여기 펼쳐진다.

■ 사호로 리조트 스키장

인기 드라마였던 ‘황태자의 첫사랑’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사호로 리조트 스키장은 1059m의 사호로오카 산에 펼쳐진 전 17슬로프는 압설(壓雪)코스, 모글코스, 초보자에게 맞는 숲속 코스 등의 다채로운 코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낮 동안에도 압설 작업을 하므로 쾌적하게 스키를 탈 수 있으며 파우더 스노우가 한층 더 스키를 즐겁게 해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스키장과는 다르게 야간스키를 탈 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영화 ‘철도원’을 기억하는가, 지금 한국에 아오이 유우 붐이 불고 있다면, 90년대는 히로스에 료코의 시대였다.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한 이 영화의 아름다운 배경이 됐던 호로마역이 바로 사호로 리조트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역 주변에는 영화 속 세트가 그대로 남아 있고, 작은 역사 안에는 당시 쓰였던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영화를 모르더라도 삿포로의 겨울은 눈이 쌓여 있거나 내리거나 하기에 충분히 호로마역 자체의 낭만적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30분, 대한항공 직항. 신치토세 공항에서 사호로 리조트까지 버스로 3시간30분, 기차로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치토세선을 타고 미나미치토세역까지 5분 거리. 미나미치토세역에서 JR세키쇼선(오비히로, 구시로 방면)으로 갈아탄 뒤 신토쿠역에 하차(특급 열차로 약 1시간30분)

사호로 리조트: ①총 17개 코스, 리프트 8기 ②리프트 1일권 4830엔 ③스키 대여 1일 4830엔 ④홈페이지: www.sahoro.co.jp/language/korean

■ 루스츠 리조트

홋카이도의 작은 후지라고 불리는 요테이산의 능선에 세워진 종합 대단위 휴양시설로 골프장과 스키장, 각종 놀이시설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North, South, Tower의 3개 동으로 된 루스츠 리조트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으며, 식사쿠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음식으로는 털게와 바다참게, 연어 알덮밥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충분히 끌 수 있다. 또한 North와 South 사이에는 대욕탕이 있어 피로를 풀 수 있다. 스키·스노보드뿐만 아니라 개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개와 힘을 합쳐 달리는 일체감으로 설원을 달릴 수 있어 색다른 겨울철 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스피드감 있는 재밌는 튜브타기, 튜빙파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다양한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30분, 대한항공 직항. 신치토세 공항에서 사호로 리조트까지 버스로 1시간30분, 셔틀버스 운행(예약제, 유료) 신치코세 공항-시코쓰코 호수를 경유-루스츠 리조트 행, 삿포로 - 루스츠 리조트 행, 도야코 호수 온천 - 루스츠 리조트 행

루스츠 리조트: ①총 37개 코스, 리프트 17기 ②리프트 1일권 5,000엔 ③스키 대여 1일 4,200엔 ④홈페이지: www.rusutsu.co.jp/korean

■ 키로로 스키장

샤코탄연봉과 동해를 조망하는 웅대한 경관과 최고의 파우더 눈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스키리조트다. 세계적인 악기회사인 야마하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서 스키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온천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1년 사계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편의시설과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1년 내내 야마하 그룹의 음악과 예술의 분위기가 끊이지 않는 낭만적인 리조트다. 키로로 네이처센터에 가면 웅대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설상차투어를 즐길 수 있고, 가이드와 함께 스노우슈를 사용해 호텔 피아노 뒷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노우모빌에 대한 간단한 조작 방법을 익힌 후 설원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2시간30분, 대한항공 직항. 신치토세 공항에서 키로로 스키장까지 버스로 2시간(셔틀버스 운행),

키로로 리조트: ①총 21개 코스, 리프트 9기(곤돌라1기) ②리프트 1일권 4,800엔 ③스키 대여 1일 5,000엔 ④홈페이지: www.kiroro.jp/english

【 제27회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

1천개의 전구로 시작된 삿포로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지금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빛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고, 삿포로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행사 중에 하나다. 금년 제27회를 맞이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많은 전구가 에케미에도리와 오도리 공원에서 빛의 라인을 크로스 해 「우주광장」,「크리스마스 광장」,「빛과 만남의 광장」등 각각의 빛의 테마에 따라 크리스마스트리와 전구로 만들어진 갖가지 조형물들이 아름답게 빛난다.

기간: 07년 11월22(목) ~ 08년 1월4일(금)

*삿포로 에케미도리는 2월11일까지 행사가 지속된다.

시간: 16:30~22:30(12월23일(일)~12월25일 (화)은 24시까지)

장소: 훗카이도 삿포로시 츄우구 오도리 공원, 북쪽4조~남족4조(에케미에도리). 남쪽1조서1가~3가(남쪽 1조대로)

문의: www.sweb.co.jp/kanko/white

【 설국 삿포로의 눈꽃축제 】

삿포로의 눈꽃 축제는 유리 마쓰리가 열릴 2월초가 가장 좋은 때다. 오타루 몬베쓰아바시리 등 곳곳에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유리마쓰리는 5t 트럭 8000대 분의 눈을 육상자위대원들이 실어다 주어 만든 초대형의 설상(건축, 조각)이 도심 오도리 공원(길이 1200m, 폭 65m)을 가득 메우고 도쿄 이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흥가 스스키노(점포 4500개)의 거리를 얼음 조각으로 메우는 세계적인 축제다. 신치토세 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은 지토세의 시코쓰 호수에서는‘효토(氷濤) 얼음 축제’가 열린다. 호반에 수십 개의 대형 얼음 조각과 건축 상이 전시된다. 밤에 가면 더 좋다.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이처럼 삿포로의 눈꽃축제는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당연히 축제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아직은 너무도 이른 2월 축제지만 미리 미지 준비해서 환상적인 눈꽃축제를 맞아 보도록 하자.

기간: 08년 2월6(목) ~ 08년 2월12일(금)

시간: 매일 밤 23:00까지

자료제공 - 하나투어,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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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투우'와 '플라맹고'의 나라이자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피카소로의 나라다. 이들의 문화와 예술은 스페인인들 속에 잠재되어 있다. 축제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리는 스페인 사람들은 먹고, 노래하고, 춤추며 항상 삶을 즐기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겠다. 스페인을 '정렬의 나라'라고 하는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 일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세계를 식민지로 삼았던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주요 여행지 : 바르셀로나, 마요르카, 산티아고 드 콤포스텔라, 마드리드, 발렌시아


시차 : - 8 : 00


기타 스페인 여행정보 :

전압 및 주파수 - 220V/50Hz를 표준 정격 전압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낡은 건물이나 시골지역에서는 125V, 110V을 사용하고 있고, 플러그의 모양은 우리나라와 같은 둥근 모양이다. 전시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전압을 확인한 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치안 - 스페인은 도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기차나 버스 안, 공항, 역, 정류장, 관광지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방 도난 사고나 소매치기 범죄가가 자주 일어난다. 또한 관광지에서 친절하게 다가와 자신이 관광 안내를 해준다고 할 경우에도 조심한다. 최근들어서는 금품을 노리고 관광객을 위협하는 일도 자주 보고 되므로 밤 늦은 시간에 다니거나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현금은 적게 소지하고 소지품 관리에 주의한다.

통화 - 유로(Euro)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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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의 첫 걸음으로 비자가 아주 중요하다. 외국인이 중국을 관광하려면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가서 관광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9명 이상의 단체를 무어 중국을 관광할 경우 단체관광비자를 신청할수 있다. 심수(深玔), 주해(珠海), 하문(廈門)경제 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상술한 통상구의 비자발급 기구에 가서 직접 “특구 관광비자”를 신청할수 있다.

해남성(海南省)을 관광하고 체류기한이 15일을 초과하지 않는 관광객은 임시로 해구(海口)혹은 삼아(三亞) 통상구에서 입국 비자를 받을수 있다. 홍콩의 외국인들이 단체를 무어 심수특구를 관광할 경우 72시간내에는 입국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관광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중국이 외국인에 개방한 통상구 혹은 지정한 통상구를 통해 통행하며 국경검사기관의 검험을 거친 뒤 입국이 가능하다.

당신은 본인의 유효 여권과 관광비자에 근거해 외국인에 개방한 지역을 여행할수 있고 중국정부는 중국경내에서 외국인의 합법적인 이권을 보호한다. 하지만 관광비자를 소지하고 중국을 관광하는 외국인은 중국에서 신분에 부합되지 않은 활동, 예하면 취업, 종교선전, 불법 취재 등을 하지 못하며 그럴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동시에 중국경내에서 중국의 법율을 반드시 준수하고 중국의 풍속습관을 존중해야 한다.

당신은 비자에 기재된 중국 체류 기한내에 중국을 여행할수 있다. 체류기한 만기 뒤에도 여행을 계속할 필요가 있을 경우 현지 공안기관에 가서 중국 체류기한 연기를 신청해야 한다. 여행이 끝난 뒤 비자 유효기내에 외국인에 개방한 국제통상구의 국경검사기관의 검험을 통한 뒤 출국한다.


 중국쪽 사이트에서 퍼온글이라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중국여행 비자 발급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것은 파악할 수 있어 참고용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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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코스 예:

비엔나 - 부다페스트 [헝가리] - 타트라 [슬로바키아] - 크라카오 [폴란드]  - 아우슈비츠 - 부르노- 프라하

각 여행사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큰 틀은 비슷비슷 할 겁니다. 위 코스는 7박 8일 일정으로 잡힌 어느 여행사의 동유럽 여행코스 입니다. 저도 더 나이가 들기전에 꼭한번 가보고 싶은 동유럽 지역인데 과연 언제쯤에나 한번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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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계획 새울때 참고 하시면 괜찮은 괌 호텔 정보입니다. 간단한 호텔 소개와 사진이니 참고하세요 ^^

괌 리프호텔 -  투몬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아름다운 호텔. 수영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 풍경 또한 일품이고, 호텔에서 해변까지 거리가 괌에서 가장 가까운 것으로 소문나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몰 즈음의 이곳 분위기는 신혼여행객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돋우어 줍니다.
 
* 시설 : 460객실, 커피 하우스, 수영장, 바비큐 하우스, 라운지, 테니스 코트, 쇼핑 아케이드, 면세점, 여행 안내센터

* 식당 : 일본식당 산고(sango), 올디즈 레스토랑, 아리제, 창가 전경이 아름다운 고급스러운 스카이 라운지 탑 오브 더 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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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하얏트호텔 - 괌 국제 공항에서 차로 5분, 그리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샌드캐슬, 플레져 아일랜드, DFS면세점등의 쇼핑 지역은 하얏트 리젠시 괌을 선택하신 여러분의 휴가를 더욱 편리하게 하여 드립니다. 모든 객실과 레스토랑이 전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투몬 만에 위치한 호텔 중 가장 큰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괌은 매년 정기적인 개 보수로 최상의 시설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총 455개의 객실과 4개의 식당, 3개의 수영장, 2개의 테니스 코트가 있으며, 호텔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해변은 괌에서의 추억을 선사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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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일본 여행시 주의사항들 입니다. 이번에 일본 입국심사가 강화되어 모든 외국인의 지문과 사진도 촬영도 실시한다고 하는데 출입국시 제법 시간을 지체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현재까지 테러 발생 등  위험한 사태가 일어난 것은 아니나, 일본정부는 테러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16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지문 및 얼굴화상 정보 등 개인식별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여 이를 거부하면 입국할 수 없게 됨 (2007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

일본지역의 치안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여행자가 여행하기에는 안전한 편임. 다만 조직폭력배(야꾸자)가 존재하고 있고 유흥가를 중심으로 마약, 밀수, 인신매매, 테러 등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함. - 특히 음주 상태에서 관광객 및 출장자들의 여권 분실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 요망

자동차 운전시 국제운전면허증 또는 일본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우리나라와 주행차선이 반대(왼쪽주행)이므로 운전 시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횡단보도 보행시에도 주의를 요함.

체재기간중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아래와 같은 사항을 유념하고 일본 경찰이나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함.

- 신변 안전 확보( 견고한 테이블 밑에 숨어 두부 안전 확보)
- 소화 작업
- 출구 확보(창문 개방)
- 가스밸브 잠금
- 유리 파편 주의(신발 착용)
※ 일본은 테러대책을 이유로 2005.4.1부터 일본에 주소를 두지 않은 외국인이 여관 등 숙박시설에 투숙할 경우  여권사본제출을 요구

2006.3.1부터 단순한 관광, 방문, 회의참석 시찰 등의 경우에는 사증없이 입국할 수 있으나,
주재근무, 유학, 가족체재 등 장기체류하려는 경우와 단기간 일지라도 보수가 수반되는 활동을 하려는 경우에는 사전에 사증을 발급받아야 함

일본 입국관리당국은 사증면제 조치와 아울러 불법입국을 방지하기위해 입국심사를 매우 엄격하게 하고 있어 입국 목적을 소명하지 못하거나 일본에 입국하여 단기체재 목적 이외의 활동을 하려는 경우 입국이 불허 될 수 있음
- 입국 목적 등은 타인이 대신 증명해 줄 수 없고 본인이 조리 있게 설명하여야 함

또한 불법입국 및 불법체류자에 대한 처벌도 매우 엄격하여 출입국관리법 위반자일지라도 형사 처벌하여 일반 형무소에 수감하기도 하며 특히 징역 1년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출국조치를 당하면 일본에의 입국이영구히 금지 됨
- 입국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경우에도 적발되어 강제출국 당하면 5년간 일본 입국이 금지되고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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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생각하고 계실 경우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들에 관한 리스트입니다.
최소한.. 여기에 기재된 사항들에 한해서는 하나라도 빠짐없도록 미리미리 챙겨두시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

1. 여권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만기일도 확인해주세요.
2. 항공권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3. 여행비자 - 꼭 체크해 놓으셔야 합니다.
4. 여행자 보험증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5. 신분증 - 민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등.. 아무거나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6. 도장 - 각종 서류 기재하실때 종종 필요합니다. (싸인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7. 여권사진 - 남는 사진 3장정도 준비해주세요. 필요한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8. 돈 - 외국에서 쓸 여행자 수표나 달러 등을 미리 환전해두시고.. 국내 현금도 얼마라도 챙겨놓으세요.(비상금)
9. 볼펜 - 없으면 은근히 귀찮습니다; 잃어버릴거 대비해서 2~3개 정도 챙겨두세요.

해외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신분 및 여행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과 여행시에 불편함 없을 만큼의 돈이고..
이외에는 그냥 일반적인 여행 준비물들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옷이라던가.. 카메라.. 기타 일회용 소비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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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푸켓이지만 겨울에 여행삼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위 사진은 푸켓 리치몬드 풀빌라 인데 진짜 저런곳에서 한 1주일 푹 쉬다고 올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것 같은 요즘입니다 ㅠ_ㅠ 

푸켓에는 이와같은 풀빌라가 많이 있는데요 풀빌라 여행 선택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을 보면 풀빌라에서 투숙을 하면서 관광 일정이 있는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풀빌라의 특성을 잘못 살린 경우라고 합니다. 풀빌라 리조트 선택은 두 사람만의 조용한 휴식과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중요 포인트!! 그러나 관광형 일정의 경우 이른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온다면 많은 비용을 주고 풀빌라를 선택하는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간혹 옵션과 쇼핑을 유도하기 위해 풀빌라 상품에도 관광-쇼핑 일정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여행사와 상담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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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바젤은 유서깊은 대학이 있는 아름다운 구시가지 마을인 곳으로 라인 강이 프랑스의 쥐라 산맥과 독일의 검은 숲 사이로 흘러갑니다. 바젤은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렘브란트에서 모네, 피카소, 막스 언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예술 박물관이 있으며, 바즐레뮌스터는 아름다운 고대 성으로 그 곳에 있는 탑에서 바젤과 검은 숲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젤에는 14세기의 스팔렌토르와 15세기의 성 피터 교회가 있으며, 바젤 시내를 벗어나면, 쥐라 산맥 정상까지 이어지는 매우 많은 산길이 있습니다.

베른

베른은 규모는 작지만 보존이 잘 된 아름다운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인 도시입니다. 베른의 관광지에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의 집과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쿤스트박물관, 스위스 알파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베른은 약 6km에 이르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쇼핑을 하기에 이상적이며, 닉데그 다리를 건너면 스위스 국기와 동상,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 기념품 등 스위스의 다양한 상징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베르너 오벨랜드 지역 

장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베르너 오벨랜드는 유명한 정상들, 산에 있는 호수,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야생 꽃들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나타내는 곳이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가 운행합니다. 매년 인기 있는 그린델발드의 뮤렌과 벤겐은 스키 시즌과 스노우보드 시즌인 겨울(12월 중순부터 3월 말)에 매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그린델발드는 옛스럽고 밤에는 조용하지만, 훌륭한 스키 지역으로 초보자와 중급자 스키어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또한 피스트 위로 스키를 탈 수 있으며, 터보건 썰매도 탈 수 있고, 겨울 산책로도 있습니다.

4275미터의 핀스터아른호른은 베르너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정상으로 아레와 론느 골짜기에서 제네바 호수까지 이어지는 빙하로 뒤덮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케이블카(영화 제임스 본드에서 만들었습니다)가 운행하는 쉴트호른 산이 있으며, 케이블카는 기에스바하 폭포와 라우터브루넨, 라이헨바하 폭포(셜록 홈즈가 마지막으로 사라진 곳), 발렌버그에 있는 스위스 야외 박물관까지 운행하며, 발렌버그에는 스위스 모든 지역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있습니다. 툰에 있는 성은 역사 박물관도 함께 있으며, 알츠타트(구시가지)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관광객이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로잔

바우드의 연방주인 로잔은 제네바 호수 북쪽에 위치합니다. 로잔의 상징은 구시가지 시테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과 샤토 세인트 마이레(1937~1431)이며, 도우치 항구의 길을 따라 걸으면 스위스의 여유있는 삶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오우치에서 로잔의 시내 내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와인과 치즈, 나무 조각으로 유명한 바우드에는 개울과 언덕이 있으며, 바우드에 있는 작은 마을인Romainmotier에는 스위스 역사에서 중요한 건물인11세기 베네딕트 수도원, 성 피에르 교회가 있습니다.

발레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산에 가기 위해서는 브리그와 마르티그니, 시온과 연결되는 론 글래시어에서 제네바 호수까지 수많은 길이 연결되는 발레(valley)로 가셔야 합니다. 발레 알프스의 모든 정상에서는 빙하를 볼 수 있으며, 유명한 마테호른(4478m)도 볼 수 있습니다.

발레는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지역으로 자동차가 없는 마을로 유명한 체르마트가 있으며, 다양한 수준의 스키 코스가 있습니다. 또한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스키를 타지 않는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활동거리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발레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꼭 론 글래시어와 글레쉬에 있는 동굴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취리히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호수가 있는 취리히는 작은 역사적인 마을과 동네, 포도원이 있는 푸른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구시가지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취리히에서는 마르크 샤갈이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와 세 개의 교회 본당 회중석이 있는 Gothic Basilica Fraumünster와 호수 근처에 위치한 라프스빌에 있는 중세 성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리히에서 가장 재미있는 관광지 중의 한 곳은 Lindt & Sprüngli초콜렛 공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Lindt 초콜렛을 샘플로 맛 볼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박물관도 있습니다. 그 외의 관광지에는 17세기의 시청과 스위스 국립 박물관, 쿤스타우스 취리히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이 있으며, 독특한 관광지에는 리에트버그 박물관이 있고, 이 곳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예술품을 전시한 곳입니다.

취리히에 있는 기차와 버스는 취리히 근교에 있는 산과 숲, 공원까지 매우 편리하게 가며, 여름에는 취리히 호수에서 운행하는 증기 여객선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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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시 가장 적절한 시기는?

미국은 대체로 특별한 방문적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후가 대체로 온대기후지역이며, 최고기온과 최저기온과의 기후차가 대략 24℃의 차이가 나므로 방문지역에 따라서 별도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쇼핑

미국에는 Mall 개념의 대형 쇼핑센터가 많으며, 또한 백화점등이 많이 있으므로 쇼핑을 하는데 불편함은 거의 없다. 또한 미국에서는 각각의 품목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이 많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압

미국의 전압은 110V에서 220V를 둘 다 모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플러그는 우리나라와 다르므로 미리 준비를 하거나 현지에서 구입해서 전자제품을 이용하여야 한다.

전화
미국의 공중전화는 5센트, 10센트, 25센트의 동전을 사용하면되고, 시내전화의 경우에는 지역번호없이 전화번호만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고, 그리고 미국에서 80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는 전화요금을 물지 않는 전화번호이다.

-미국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 011-82(한국의 국가번호)-2(0을 제외한 서울지역번호)-전화번호
-한국으로의 수신자 부담: 1-866-380-1790

축제 및 공휴일

1월 1일 신년
1월 3째 주 월요일 Martin Luther King Day
2월 3째 주 월요일 President’s Day
5월 마지막 월요일 Memorial Day
7월 4일 독립기념일
9월 첫째 월요일 노동절 (Labor Day)
10월 두 번째 월요일 콜럼버스의 날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
11월 4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12월 25일 성탄절

현지연락처

주미 한국 총 영사관(LA) 213-385-9300
(워싱턴) 202-939-5600
(하와이) 808-595-6109
(뉴욕) 212-752-1700
한국무역진흥공사(LA) 213-954-9500
(워싱턴) 202-333-2040
(뉴욕) 212-826-0900
대한항공 1-800-438-5000
아시아나 1-800-227-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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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어느 곳을 가든 프랑스 요리 한가지 정도는 즐겨볼 것을 권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요리로 푸아그라는 전재요리로 살이 통통한 거위 간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이다. 에스카리고는 달팽이 요리로 전채요리로서 달팽이를 데친 것에 마늘, 파슬리, 버터를 넣어 구운 음식이다. 먹을 때에는 왼손으로 집게 같은 도구와 오른손은 꼬챙이로 내용물을 꺼내 먹는다.

쇠고기 포도주 찜은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부르고뉴식 쇠고기 요리를 의미하는데 홍당무, 양파, 샐러리, 표고버섯, 향신료를 포도주에 버무려서 찐 음식이다.

프랑스 요리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북 프랑스는 음식을 조리 할 때 생크림, 우유, 버터 등의 유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남 프랑스는 매콤한 고추, 토마토를 많이 사용한다. 또마뜨 파르씨는 동남부 지방인 프로방스의 전통음식으로 토마토의 윗부분을 잘라 속을 파낸 후 돼지고기와 양파를 다져 채운 후, 오븐에 구워 낸 것이다. 노르망디 지방의 전통음식인 물르 마리니에르는 홍합을 백포도주에 쪄낸 것으로 국물없이 바싹 익혀 알맹이만 소승에 찍어서 먹는다. 크레프 오 프뤼 드 메르는 부르타뉴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우유, 계란, 밀가루를 섞어 얇게 부쳐서 각종 해물을 싸서 먹는다.

요리와 함께 식사예절을 익혀두어 세련된 여행을 하도록 한다.
식사를 할 때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지만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실례를 범하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얘기나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묻는 다거나,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주의한다. 프랑스는 보르도 지방에 와인과 꼬냑으로 유명한 주류가 나오나 다른 음료를 마셔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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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는 그 나라마다 지켜야하고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 얼마전 천안문 광장 앞에서 들어누은 모 연예인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행동은 절대 옳지 못하고 자칫 즐거운 여행길에 큰낭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여행시 아래의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해 보세요~

중국여행시 주의할점

1) 중국인은 자존심이 강하므로 무시한다거나 손가락질하는 행위 등은 삼가해야 합니다.

2) 중국교포 중에는 북한출신이 많으므로 동포로서의 정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그 외의 서신 및 기타 행동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3) 중국은 포교활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행위는 자칫 타인의 오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 사찰·교회 등에서의 종교 활동은 보장되어 있다.)

4) 만주지역 여행시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는 과거 고대한국의 지배지역에 관한 토론 및 주장을 자재해야 합니다. 특히 공안 당국에서는 민감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5) 공안천국(公案天國)이어서 여자 혼자 여행해도 안전하다는 중국의 치안은 이젠 옛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치안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지만 우선 중국에서 택시를 타 보면 중국 치안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택시강도로부터 운전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유리벽과 간이 창살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6) 관광명소나 시내버스 안, 쇼핑센터 등의 복잡한 곳에서는 소매치기를 경계해야 합니다.

7) 병에 넣어서 파는 생수 외에는 아무 물이나 드시면 안됩니다.

8) 호텔에 들면 차와 뜨거운 물을 주는데 그걸 차로 만들어 낮의 여행시 가지고 다녀도 좋습니다.

9) 여행 상품, 기념품은 들어갈 때 사지 마시고 나올 때 떠나기 직전에 사면, 가장 싼 값에 살 수 있습니다.

10) 중국 내 여행 시, 장거리 여행시, 기차를 타고 가게 되는데 기차를 탈 때는 가방에 꼭 자물쇠를 하셔야 안전합니다.

11) 기차 내에서도, 만약에 중국인과 함께 한 차량안에 하루 잘 경우, 귀중폼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화장실 사정이 정말 나쁩니다. 손을 씻을 수 없는 곳도 많으니, 물휴지 와 휴대용 휴지 많이 가져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13) 사진 필름의 경우 중국 것은 잘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필름을 한국서 가져가는 것이 좋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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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일본 올빼미여행 비용입니다. 항공 텍스 7만 7천원(유류할증료, 전쟁보험료, 공항이용료)이 빠져있는 금액이네요. 일본여행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상품이 바로 올빼미여행이죠. 숙박만 잘 해결 한다면 정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을듯.


KE9723  04:30(인천) → 06:00(오사카)
KE9724  21:40(오사카) → 23:30(인천)
호텔
룸형태
 
 

 

항공만구매
-

270,000원

300,000원
270,000원
(비지니스급)
또는 동급
세미더블

304,000원

334,000원
304,000원
더블/트윈

312,000원

442,000원
312,000원
싱글

321,000원

351,000원
321,000원
(비지니스급)
또는 동급

 세미더블

314,000원

344,000원
314,000원
 더블/트윈

325,000원

355,000원
325,000원
 싱글

327,000원

357,000원
327,000원
(1급 우메다시내)

 세미더블

331,000원

356,000원
331,000원
 더블/트윈

347,000원

372,000원
347,000원
 싱글

358,000원

383,000원
3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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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을 잡는중이라면 빼먹지 말아야 할 정보입니다. 기본적인 호주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니 미리 알아두세요~

통화

호주 달러를 사용하며, A$로 쓴다. 지폐는 $100, $50, $20, $10, $5의 5종가 있으며 주화로는 $2, $1, 50¢, 20¢, 10¢, 5¢, 1¢가 있다.
호주준비은행은 은행권 위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1992년 7월부터 종이 대신 폴리머(플라스틱 재질)로 발행하여 제조비용이 다소 많이 들지만, 위조가 어렵고 내구성이 강하며 청결성도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한번 접히면 잘 펴지지 않고 열에 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호주가 만들어서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이 화폐제조 기술을 뉴질랜드가 로얄티를 내고 사용하여 뉴질랜드 또한 동일한 재질의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체험물가
호주에서는 사치품이나 기호품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담배 한갑당 6천원~1만원이므로 공항면세점에서 미리 사가도록 한다. 호주세관은 담배2보루까지 허용한다. 필름값은 한통당 4~6천원 정도이므로 우리나라에서 넉넉히 준비해간다.

생수 한병 - A$2.00 맥주 한캔 - A$3.00
필름 - A$7~8 일간지 - A$0.80~1.20 담배1갑 - A$5~6

전압
230∼250볼트이고 3공짜리 플러그가 일반적이며, 호텔에서는 110볼트와 240볼트 전기 면도기 소켓제공

전화
시내 공중전화의 통화시간 제한없이 기본요금이 40¢이며, 카드 사용전화가 많으므로 사전에 전화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장거리 통화는 푸른색이나 오렌지색 전화기를 이용하며 기본요금은 A$1.20

한국통신 직통 교환원 서비스: 1-800-88-1820(TELSTAR) 1-800-55-1182(Optus)

우편
우체국의 영업은 월-금(09:15-17:30)요일 까지이며 중앙우체국은 시내 중심가의 마틴 플레이스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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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중심으로 한 유럽 여행코스
서울-런던-에딘버러-파리-마드리드-리스본-바르셀로나-니스,모나코-로마,바티칸-베네치아-잘츠부르크-빈-부다페스트-프라하-프랑크프르트-하이델베르크-뮌헨-취리히-루체른-인터라켄-암스테르담-파리-서울

음악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여행코스
서울-런던(하이드)-암스테르담-베를린-라이프치히-드레스덴(바흐)-프라하(스메타나,드보르작)-부다페스트-빈(모차르트,쇼팽,요한슈트라우스)-잘츠부르크(모차르트)-로마-루체른-파리-서울

미술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여행코스
서울-런던-암스테르담-뮌헨-빈-베네치아-피렌체-로마-루체른-니스-바르셀로나-파리-서울

문학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여행코스
서울-런던-도체스터(토마스 하디 생가)-하워드(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의 배경)-더블린(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의 무대-하이델베르크(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프랑크프르트 베츨라(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무대)-잘츠부르크(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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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기는 크게 성수기, 극성수기, 비수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 성수기란 1~2월, 6~8월 중순을 말하고 극성수기란 각 연휴 기간, 직장인 휴가철,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등의 특별한 기간을 말합니다.

따라서 여행 비수기는 이 두 시즌을 제외한 여행객이 현저히 줄어드는 3월 부터 5월, 9월 부터 12월 중순을 말합니다. 하지만 각 나라별로 성· 비수기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행지를 선정했다면 미리 여행을 떠나는 시점이 비수기인지 성수기인지 알아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유럽여행비수기를 노린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비수기의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것이죠. 비수기는 전체적으로 여행객의 수가 적기 때문에 성수기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 한국 사람이 적다

성수기에 해외여행을 가면 마치 명동 한복판이나 해운대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너도 나도 유럽이든 어디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기 때문이죠. 해외에서 우리나라사람을 본다면 반갑기도 하고 이런저런 좋은점도 있겠지만 그래도 해외를 체험하러 가는 여행이니만큼 되도록이면 외국인들과 자주 접하는게 이래저래 더 좋겠죠 ^^

* 현지 물가가 싸다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의 경우 당연히 현지의 물가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수기라면  여행객을 겨냥한 관광 상품들도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관광상품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그 나라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럽의 경우 우리와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성수기에 가면 그 나라 여행 시기와 겹치게 되어 마치 외국인이 설날에 서울을 방문한 것처럼 썰렁한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수기에 여행을 하면 그들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므로 여행의 의미를 더욱 잘 살릴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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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섬에 위치한 구역들 가운데 각각 우붓, 따나룻, 스미냑, 꾸따지역, 짐바란, 누사두아, 딴중베노아, 사누르에 위치한 리조트 들을 요약해 놓은 지도인데.. 발리 리조트 찾을때 유용할 것 같아서 첨부하였습니다. 굵은글씨로 표기된 곳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니.. 아무쪼록 발리 여행갈때 리조트 찾을겸 참고 할 생각으로 데려온 지도;;

- 발리 리조트 지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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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역사
몰디브 제도에는 BC 1세기경 스리랑카와 인도로부터 싱할리인이 건너와서 살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북부는 인도(드라비다)계, 그들은 처음에는 불교를 신봉하였으나 12세기 중엽부터 아랍인과의 교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랍인에 의한 이슬람교 포교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아 전 주민이 이슬람교도가 되었답니다. 1887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고 스리랑카에 식민지로 편입되었으나, 1948년 스리랑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것과 아울러 영국 직할의 보호국이 되었습니다. 그후 일시적인 공화제를 거쳐 1965년 7월 영국과의 손을 끊고 완전 독립을 달성하였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 가맹하고 1968년 11월 신헌법을 시행하여 공화국이 되었습니다다. 1985년 7월에 영국연방에 정식 가맹하였습니다


몰디브의 지리
스리랑카의 남서 약 650km에 있으며, 8°선해협(Eight Degree Channel)에서 동경 73°선을 따라 적도 남쪽까지 남북으로 약 760km, 동서 128km의 해역에 흩어져 있는 1,300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202개 섬에서만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몰디브의 기후
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기후로 1년은 남서몬순계(5~10월)와 북동몬순계(11~4월)로 나뉩니다. 남서몬순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강우량이 많으나, 북동몬순계에는 공기가 건조한 데다가 바람이 잔잔하여 비교적 견디기가 쉽습니다. 우계의 변절기에 해당하는 3~5월은 1년을 통해서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연평균기온은 24~30℃이고. 연평균강우량은 1869mm입니다.


몰디브의 주민
은 국가의 인구는 263,189명(97) 토속 언어인 Dhivehi는 인도-유럽어군에 속하지만, 영어가 널리 쓰입니다. 문맹율은 98%이고 종교는 100% 이슬람교입니다.


몰디브의 언어
공용어는 디베히어입니다. 또 영어도 잘 통합니다. 관광지나 휴양지에에 따라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도 사용합니다.


몰디브의 종교
종교는 이슬람교의 수니파가 국교입니다. 주민의 100%가 무슬림으로써 세계의 나라들에서 국민의 100%가 이슬람 교도인 나라라고는 몰디브와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뿐입니다. 그외 소수종교로는 기독교가 있는데 전체종교인중에서 0.1%를 차지하며, 기독교 매체가 제한받는등 종교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습니다.

참고출처 :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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