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위치한 팔봉산은 워낙 계절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관광명소로 유명한데요, 은근히 팔봉산 가는길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종종 계시다 보니 대략적이나마 알기 쉽게끔 정리를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도권에서 출발함을 가정합니다.

1. 무슨 수를 써서건 구리 톨게이트까지 일단 가세요.
2. 남양주방면으로 빠져서 춘천가는길로 쭉 내려옵니다.
3. 강촌을 지나서 약 2킬로미터정도를 직진하다보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이를 건너면 왼편에 의암댐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일단 안심.
4. 바로 등장하는 터널을 지나서 첫 신호등이 나오면 우회전을 하세요. (신남 방향)
5. 신남방향으로 주욱 오다가 홍천방향 표지판이 나오면 홍천방향으로 주우욱 오시기 바랍니다.
6. 눈앞에 보이는게 팔봉산입니다 (__)

좀 다르게 정리해보자면.. 46번 국도타고서

청평->가평->강촌 검문소->강촌교->195번 지방도->남산면 창촌리->남면 추곡리->남산면 광판 삼거리->팔봉산

으로 이해하셔도 되고요..

팔봉산 가는길 근처에는 밤벌유원지, 모곡유원지, 대명비발디파크, 홍천온천, 용소계곡, 수타사, 가리산, 공작산 등의 유명한 관광명소들도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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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가는길

1. 버스와 전철로 가는 방법

월미도까지 가려면 일단 전철을 타고 동인천역이나 인천역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만약 서울권에서 내려온다면 굳이 인천역까지 갈 필요없이.. 동인천역에서 내린후 2번 버스를 타는 것이 편하고요, 만약 인천역을 경유하여 월미도 가는길을 택하게 된다면 2번, 23번, 45번 버스중 하나를 타고 종점까지 가시면 됩니다. 즉.. 종점이 월미도인만큼 어디에서 내려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죠..

2. 자가용으로 가는 방법

서울에서 오시건, 지방에서 오시건 관계없이 일단 경인고속도로를 타야한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염두하셔야 합니다.

만약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오신다면 남동IC->문학IC->제2경인고속도로시점(바로우회전)->경인고속도로시점입구->옹진군청->중부경찰서->신광로터리에서 좌회전(인천역방향)->인천여상고교->중부소방서->인천지방경찰청->인천역삼거리에서좌회전(월미도방향)->월미도 의 루트를 거치게 될거고..

그냥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오신다면 도화IC에서 빠져나오신 후 줄줄이 이어져 있는 월미도 표지판만 보고 오시면 됩니다. 그마만큼 표지판이 기하급수적으로 많기 때문에.. 못찾으려 해도 못찾기가 힘들다 랄까요..;;


인천에 살다보니 월미도 가는길 정도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다가 아는 친구가 얼마전 인천을 올라오는 바람에 월미도를 다녀왔는데.. 진짜 표지판 엄청 많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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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워낙 잔잔한 편안함을 안겨주는 춘천여행은 특히나 닭갈비가 유명하기도 할만큼.. 항상 여행코스에서 닭갈비가 빠지는 경우가 없더군요.

대개 많은 여행자분들이 선택하는 춘천여행코스라 하면 아마도..

소양댐->배타고->청평사->폭포구경->내려와서 막국수먹고->중도로 가서->자전거 타고놀고->닭갈비먹고서->귀환

이 케이스가 많은데요.. 솔직히 청평사쪽의 폭포는 안봐도 그만입니다. 소양댐 올라가서 수상보트나 배를 타고 구경하는 것은 좋겠지만 일단 날이 추워졌으니 보트는 애매할테죠? ;;

저의 경우에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논과 들판이 가득한 방향으로 우회하여 경치를 구경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확실히 멋진 광경들이 참으로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과 강이 맞물려 있는 지점은 정말 셀수없을 정도로 많기도 하고.. 중간중간 차 세워놓은 채로 구경하는 재미도 은근히 쏠쏠하거든요.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나.. 곤충박물관을 비롯해서 예쁘게 꾸며놓은 화목원 등도 충분히 봐둘 가치가 있다보니..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관광지도를 한장 구하시면 각자가 가고싶은 곳들이 전부 다르리라 봅니다.

끝으로 춘천여행코스에서 빼놓을수 없는 닭갈비의 경우에는.. 46번국도 끝자락에 위치한 춘천민박을 앞에 두고 있다는 기준으로 봤을때 좌측 약 700미터 정도 가다보면.. TV에도 나오고 했던.. 유독 사람 바글바글한 곳(정자처럼 꾸며놓은)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그곳만큼은 빼놓을수 없이 늘상 가게되더라고요;;

차끌고 2박3일 갔을때의 대략적인 비용은.. 민박 2박해서 8만원(비수기) 든거랑.. 2끼 밖에서 사먹은거 3만원, 배한번탄거 1만원, 미리 사간 음식재료들 1만원, 기름값이랑 톨비해서 대략 6만원 해가지고.. 20만원가량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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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각종 여행사이트에서 제공한 경주여행코스들을 대략적으로 종합하여 적절한 순서에 맞게끔 배치한 사항이오니 이점 미리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일치기 경주여행

a코스 - 불국사->박물관->안압지->반월성->첨성대->대릉원
b코스 - 불국사->석굴암->보문단지

1박2일 경주여행

1일차 - 대릉원->첨성대->안압지->박물관
2일차 - 보문단지->불국사->석굴암

2박3일 경주여행

1일차 - 보문단지->첨성대
2일차 - 불국사->석굴암
3일차 - 대릉원->첨성대->계림->반월성->박물관


결론적으로 보자면 경주에서 볼만한 것은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 첨성대, 대릉원, 안압지, 반월성 등입니다. 이 순서를 어떻게 맞추느냐는 솔직히 개인 일정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죠.

경주여행코스의 주요지점들은 대부분 버스가 잘 다니다보니 한곳 들렸다가 버스타고 이동해서 또한곳 보고.. 이런식입니다만 되도록이면 차를 끌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로 다니다보면.. 진짜 은근히 많이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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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형 제주도 여행코스

1일차 :  매직월드 -> 제주공룡원 -> 프시켓월드(나비공원) ->  소인국테마파크 -> 녹차박물관 -> 수월봉(일몰감상) 

2일차 : 중문관광단지 (테디베어박물관.주상절리) -> 쉬리의언덕 -> 외돌개 -> 천지연폭포(야간개장) 
 
3일차 : 섭지코지 -> 우도관광 -> 승마체험 -> 김녕미로공원


3박4일형 제주도 여행코스

1일차 : 도깨비 도로 → 1117+1112번 산록도로 드라이브 → 산굼부리 → 승마체험 → 만장굴/미로공원 → 비자림 → 성산 일출봉

2일차 : 우도여행 → 성산~신산리 해안도로 드라이브 → 제주 민속촌 → 신영 영화박물관과 남원큰엉 해안산책로 → 천지연 폭포

3일차 : 대포 주상절리(지삿개) → 여미지식물원 / 테디베어 박물관 / 중문단지 → 용머리 해안→ 제주잠수함 → 마라도 여행 → 송악산

4일차 : 소인국테마파크 → 평화박물관 → 분재예술원 → 오'설록 서광다원 (녹차 박물관) → 금능석물원 →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 / 비양도 → 하귀~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도 여행코스는 워낙 다양하다보니.. 솔직히 딱히 이것이다 라고 할만한 최고의 대안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일단은 대표적인 코스들만 간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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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에 따른 여행비용은 행선지를 어디로 정할것인가에 대해 다소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평균적으로 계산할 경우 하루에 쓰는 비용이 약 우리나라돈으로 5~10만원 안팎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5~10만원이라는 비용은 주로 교통비, 식사비, 숙박비가 포함된다고 보시면 되고.. 대체적으로 국내여행에 따른 비용보다 약 절반정도 수준에서 이것저것 할만한 것들은 대체적으로 즐길 수 있겠구나 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중국여행에 따른 기본 소요비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상해까지 비행기로 가면 40만원(왕복) / 배로 가면 20만원(왕복) - 할인항공권은 약 27~30만원(왕복)
2. 중국비자 = 4만원~5만원 (2인이상 단체비자면 3만원정도)
3. 1일 숙박비는 호텔이나 한국식 민박이 대략 3~40,000원, 현지민박은 약 15,000원 정도

2박 3일이나, 3박 4일등의 짧은 여행은 되도록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시는게 비용면에선 훨씬 절감되는 폭이 큽니다만, 일주일가량 개인여행을 떠나실 경우에는 넉넉잡고서 120만원가 소요되는 듯 싶네요.

중국가본지도 어언 3년전인데.. 그때에 비해선 확실히 여러모로 좀 비싸진 느낌입니다;;
요번엔 항주를 가볼까 싶은데 대충 여행비용 내역 계산해보니 제경우는 약 95만원정도 들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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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코스는 워낙 다양하다보니 대표적인 두가지만 나열하자면 일단 아래와 같습니다.

1. 강화풍물시장 -> 고려궁지 -> 강화역사관 -> 광정보 -> 전등사 -> 성수사 -> 초지산

2. 초지산 -> 전등사 -> 성수사 -> 동막해변 -> 선수포구 -> 풍물시장 -> 인삼센터

보통 당일 코스로 가장 많이 돌게 되는 여행코스인데요.. 이외에도 유명한 볼거리로는 농경문화관, 인산저수지,  마니산등반, 보문사, 삼별초 유허비, 서해낙조, 선수포구, 삼량 염전, 민머루 해변, 외포항, 강화지석묘 등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서해낙조와 동막해변인데.. 특히 서해낙조의 경우 석모도에서 보는 일몰보다 더욱 화려하고 장관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오로지 일몰 하나만 담기 위해 서해낙조를 가시는 분들도 계시니 말이죠..;

게다가 동막해변(동막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물이 다 빠져나간 시점의 해가 가장 강할때.. 가보시면 온 바닥이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너무나도 새파란 하늘과 맞다아진 금빛의 갯벌.. 진짜 안보신분은 이 심정을 모르실거에요 ㅠ_ㅠ 동막 물빠지는 시간은 대략.. 오후 2~3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중;;
 
아무튼.. 진짜 인천에 볼거리라는 볼거리들은 강화도 한곳에 다 모인것 같습니다. 여행코스로는 정말.. 봐도봐도 끝이 없는 미지의 세계랄까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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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끌고 대부도가는법

1. 영동고속도 월곶 I.C 를 탈 경우
월곶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 -> 옥구고가(신동아APT) -> 오이도(오이도 방향으로 우회전 하시면 안됨) -> 시화방조제 -> 대부도(방아머리->대부출장소 방향)

2.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 I.C를 탈 경우

시흥(서울) -> 일직 I.C -> 논곡 분기점 ->안산 분기점 -> 비봉 I.C(1번 국도,시흥,안산.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수원 반대 방향) -> 양로(비봉면) -> 남양 -> 사강(송산면):306번지방도 이용 -> -사강(좌회전) -> 상안 -> 서신 삼거리(우회전):309번 지방도 이용 -> 서신 삼거리 -> 광평 삼거리(우회전) -> 탄도 -> 선감도 -> 대부도 336번 지방도,기타 도로 이용


광역버스타고 대부도 가는법

790번 버스를 이용하면 대부도 까지 갑니다.

옹진군청 ↔ 숭의로터리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시청후문 ↔ 만수동(BYC) ↔ 건설교육원 ↔ 남동구청 ↔ 소래포구 입구 ↔ 월곶신도시 ↔ 오이도역 ↔ 모아/영남/동보@ ↔ 방아머리 선착장 ↔ 북동삼거리 ↔ 대부종고 ↔ 종현동 ↔ 선재도 ↔ 영흥도


시외버스타고 대부도 가는법

구)인천 버스 터미널(용현동)→주안(구.시민회관사거리)→만수동(하이웨이주요소  건너편)→서해안고속도로→월곶→시화동보아파트→대부도(방아머리)→상동→선재도→영흥도(진두)


대부도가는법은.. 아마 이정도가 끝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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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생각하고 계실 경우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들에 관한 리스트입니다.
최소한.. 여기에 기재된 사항들에 한해서는 하나라도 빠짐없도록 미리미리 챙겨두시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

1. 여권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만기일도 확인해주세요.
2. 항공권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3. 여행비자 - 꼭 체크해 놓으셔야 합니다.
4. 여행자 보험증 -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도 하나 준비해두세요.
5. 신분증 - 민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등.. 아무거나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6. 도장 - 각종 서류 기재하실때 종종 필요합니다. (싸인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7. 여권사진 - 남는 사진 3장정도 준비해주세요. 필요한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8. 돈 - 외국에서 쓸 여행자 수표나 달러 등을 미리 환전해두시고.. 국내 현금도 얼마라도 챙겨놓으세요.(비상금)
9. 볼펜 - 없으면 은근히 귀찮습니다; 잃어버릴거 대비해서 2~3개 정도 챙겨두세요.

해외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신분 및 여행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과 여행시에 불편함 없을 만큼의 돈이고..
이외에는 그냥 일반적인 여행 준비물들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옷이라던가.. 카메라.. 기타 일회용 소비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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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가을이고 하다보니 내장산으로 단풍좀 보러가자 싶어서 기차여행이나 가볼까 하는 맘으로다가 대략 어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지에 대해 몇몇 여행사들을 토대로 가격을 확인해봤습니다만.. 결과는 아래와 같더군요..

지X투어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넥X투어 기차여행(KTX) 주말 57,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하X투어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코X일 기차여행(KTX) 주중 49,000원 주말 59,000원
- 일반실 / 왕복요금 / 연계버스료 포함 / 입장료 포함 / 여행자보험료 포함

어디든간에 케이블카요금 (5천원)이랑 자전거 대여비용(3천원) 은 포함이 안되있네요;;
어쨌든간에.. 결론은 2천원 저렴한 곳으로 예약 완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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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아래 준비물 가운데 혹시 챙겨놓지 않은 것은 없을까 차근차근 체크해보면 뒤늦게 후회하거나, 실비로 따로 구입해야하는 아쉬움을 달랠수 있지 않을까요? ^^;

1. 필수준비물 - 여권, 항공권(또는 기차표), 현금, 신용카드, 카메라
해외여행시 현금은 미리 달러로 환전해놓는것이 속편하고요.. 여권 또한 만료일이 최소 2개월가량 남아있어야만 여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해외에서의 활용범위가 높은 녀석으로 챙겨놓는게 당연히 좋고.. 약간 애물단지일지도 모를 카메라는 왠지 없으면 많이 아쉬울듯 하죠;

2. 세면도구 - 칫솔, 치약, 면도기, 화장품, 썬크림
비누나 샴푸, 샤워퍼퓸 등은 어디에 묵더라도 비치가 되어있지만 칫솔/치약/면도기 만큼은 개인이 사용하던 제품을 들고 가는게 속편합니다. 여행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되도록 썬크림은 수용성으로 여유있게 준비하시고 화장품은 개인에 따라 간편한 구성으로~

3. 약품 - 멀미약, 소화제, 두통약, 물파스, 전자모기향
물파스는 모기나 벌레에 물릴 것을 대비하는 것이다보니 불필요하다면 빼도 상관이 없고.. 멀미에 강하신 분이라면 멀미약도 그리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소화제와 두통약만큼은 반드시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4. 의류잡화류 - 상의, 하의, 외투, 샌달, 모자, 썬그라스, 회화책 등
한창 더울때 여행을 떠나신다면 해변 인근으로 향할 확률이 높다보니 여분의 티셔츠와 반바지, 백사장에서 신을 샌달 등을 꼭 챙기셔야 하고요.. 한창 추울때 떠나신다면 두툼한 잠바 하나도 여분으로 준비해주세요. 해외여행시는 혹시 모르니 회화책 한권 정도 가져가 주시는게 여러모로 용이합니다.

음.. 써놓고나니.. 사실상 말안해도 거의다 챙길만한 물건밖에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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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발행해주는 곳은 일단 대표적으로 각 지역의 시청 및 도청의 여권과가 있으며, 서울의 경우에는 종로,강남,영등포,마포 를 비롯한 여러 구청 단위에서도 발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 8시부터 여권발급 업무가 시작되며.. 은행처럼 대기표를 받아서 정해진 순서 및 시간에 따라서 접수를 하면 빠르게는 2주, 오래 걸리더라도 3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여권이 발급되죠. 다만.. 보통은 이 대기표를 100~150장 정도밖에 안주다보니.. 최대한 일찍 가서 받는게 장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준비물은 보통 여권용 사진 2장과 주민등록등본 1부, 신분증 의 세가지가 해당되니 미리 챙겨가는 것이 덜 번거로울 수 있겠죠?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갖고 가시면 됩니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이 번거롭다면 가까운 여행사로 찾아가서 얼마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여권발급을 대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여권을 발급받는 방법은 정상적인 루트라기 보단 일종의 편법에 가깝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여행사를 통하면 대략 1주일이내에 발급되긴 하니.. 급하게 떠나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시청,도청,구청 등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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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올해는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단풍이 예년만큼 곱진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앞으로 날씨만 좋다면 작년보다는 괜찮은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하늘에게 기도를 해봐야겠네요 ㅎㅎ;

올해 내장산 단풍여행의 가장 절정기간은  11월4~11일 사이라고 합니다. 10월 20일 정도 부터 산꼭대기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11월초에 내장산 내장사에도 단풍이 든다고 하니 올해 내장산으로의 단풍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이때를 맞춰서 숙박업소 예약과 휴가를 미리 잡아두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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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푸켓이지만 겨울에 여행삼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위 사진은 푸켓 리치몬드 풀빌라 인데 진짜 저런곳에서 한 1주일 푹 쉬다고 올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것 같은 요즘입니다 ㅠ_ㅠ 

푸켓에는 이와같은 풀빌라가 많이 있는데요 풀빌라 여행 선택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을 보면 풀빌라에서 투숙을 하면서 관광 일정이 있는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풀빌라의 특성을 잘못 살린 경우라고 합니다. 풀빌라 리조트 선택은 두 사람만의 조용한 휴식과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중요 포인트!! 그러나 관광형 일정의 경우 이른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온다면 많은 비용을 주고 풀빌라를 선택하는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간혹 옵션과 쇼핑을 유도하기 위해 풀빌라 상품에도 관광-쇼핑 일정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여행사와 상담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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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바젤은 유서깊은 대학이 있는 아름다운 구시가지 마을인 곳으로 라인 강이 프랑스의 쥐라 산맥과 독일의 검은 숲 사이로 흘러갑니다. 바젤은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렘브란트에서 모네, 피카소, 막스 언스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예술 박물관이 있으며, 바즐레뮌스터는 아름다운 고대 성으로 그 곳에 있는 탑에서 바젤과 검은 숲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젤에는 14세기의 스팔렌토르와 15세기의 성 피터 교회가 있으며, 바젤 시내를 벗어나면, 쥐라 산맥 정상까지 이어지는 매우 많은 산길이 있습니다.

베른

베른은 규모는 작지만 보존이 잘 된 아름다운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인 도시입니다. 베른의 관광지에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의 집과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쿤스트박물관, 스위스 알파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베른은 약 6km에 이르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쇼핑을 하기에 이상적이며, 닉데그 다리를 건너면 스위스 국기와 동상,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 기념품 등 스위스의 다양한 상징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베르너 오벨랜드 지역 

장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베르너 오벨랜드는 유명한 정상들, 산에 있는 호수,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야생 꽃들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나타내는 곳이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가 운행합니다. 매년 인기 있는 그린델발드의 뮤렌과 벤겐은 스키 시즌과 스노우보드 시즌인 겨울(12월 중순부터 3월 말)에 매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그린델발드는 옛스럽고 밤에는 조용하지만, 훌륭한 스키 지역으로 초보자와 중급자 스키어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또한 피스트 위로 스키를 탈 수 있으며, 터보건 썰매도 탈 수 있고, 겨울 산책로도 있습니다.

4275미터의 핀스터아른호른은 베르너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정상으로 아레와 론느 골짜기에서 제네바 호수까지 이어지는 빙하로 뒤덮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케이블카(영화 제임스 본드에서 만들었습니다)가 운행하는 쉴트호른 산이 있으며, 케이블카는 기에스바하 폭포와 라우터브루넨, 라이헨바하 폭포(셜록 홈즈가 마지막으로 사라진 곳), 발렌버그에 있는 스위스 야외 박물관까지 운행하며, 발렌버그에는 스위스 모든 지역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있습니다. 툰에 있는 성은 역사 박물관도 함께 있으며, 알츠타트(구시가지)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관광객이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로잔

바우드의 연방주인 로잔은 제네바 호수 북쪽에 위치합니다. 로잔의 상징은 구시가지 시테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과 샤토 세인트 마이레(1937~1431)이며, 도우치 항구의 길을 따라 걸으면 스위스의 여유있는 삶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오우치에서 로잔의 시내 내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와인과 치즈, 나무 조각으로 유명한 바우드에는 개울과 언덕이 있으며, 바우드에 있는 작은 마을인Romainmotier에는 스위스 역사에서 중요한 건물인11세기 베네딕트 수도원, 성 피에르 교회가 있습니다.

발레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산에 가기 위해서는 브리그와 마르티그니, 시온과 연결되는 론 글래시어에서 제네바 호수까지 수많은 길이 연결되는 발레(valley)로 가셔야 합니다. 발레 알프스의 모든 정상에서는 빙하를 볼 수 있으며, 유명한 마테호른(4478m)도 볼 수 있습니다.

발레는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지역으로 자동차가 없는 마을로 유명한 체르마트가 있으며, 다양한 수준의 스키 코스가 있습니다. 또한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스키를 타지 않는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활동거리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발레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꼭 론 글래시어와 글레쉬에 있는 동굴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취리히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호수가 있는 취리히는 작은 역사적인 마을과 동네, 포도원이 있는 푸른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구시가지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취리히에서는 마르크 샤갈이 만든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와 세 개의 교회 본당 회중석이 있는 Gothic Basilica Fraumünster와 호수 근처에 위치한 라프스빌에 있는 중세 성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리히에서 가장 재미있는 관광지 중의 한 곳은 Lindt & Sprüngli초콜렛 공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Lindt 초콜렛을 샘플로 맛 볼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박물관도 있습니다. 그 외의 관광지에는 17세기의 시청과 스위스 국립 박물관, 쿤스타우스 취리히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이 있으며, 독특한 관광지에는 리에트버그 박물관이 있고, 이 곳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예술품을 전시한 곳입니다.

취리히에 있는 기차와 버스는 취리히 근교에 있는 산과 숲, 공원까지 매우 편리하게 가며, 여름에는 취리히 호수에서 운행하는 증기 여객선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Posted by Du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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